2011년 11월11일 양지속 속회예배
오늘은 뭐? 천년에 한번 온다는 밀레니엄 뻬뻬로데이라고 하네요
ㅎㅎ 왜 뻬뻬로날인지.. 그게 왜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쭉쭉 뻗은 11자들을 보니 우리의 신앙도 저렇게 올곧게 뻗어가기를 소망해봅니다
이번주에는 속장님댁에서 속예배를 드렸는데요
예배를 시작하기 전
일주일동안의 삶속에서 각자에게 있었던 감사한 일들을 나누어 보았어요
속장님은 자녀들 학교의 순결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감사했구요
박재수권찰님은 아픈허리를 계기로 운동을 하게되어서 혈압과 몸무게도 많이 줄여
건강과 멋진모습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았답니다
저희부부도 어려운 가운데서도 날마다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위로와 평안을 얻고 더욱 기도하게 되어 감사해요
축구선교사가 꿈인 자랑스런 아들 본현이의 아빠,엄마인 구집사님부부도
힘들지만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의로운 마음주심을 감사하구요
제니퍼집사님도 새로운 직장일에 즐거움으로 임하니 감사해요
찬송...459.543장
기도...구자춘집사님
말씀...오흥숙속장님
환경을 변화시킨 큰 믿음의 사람(열왕기상 18:30-39)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열왕기상18:37)
엘리야를 통해 우리의 믿음을 점검해보아요
엘리야는 하나님께 속한 믿음의 신실한 사람이에요
아합왕과 악한영에 사로잡힌 이세벨여왕을 따르는 수많은 거짓 선지자에 맞서
단독으로 싸움을 치르던 엘리야인데요
하나님의 백성들을 핍박하고 죽음까지도 감당하는 절망적인 시기에
3년동안 가뭄이 들어 엘리야와 바알선지자가 갈멜산에서 대적을 합니다
450명의 바알 선지자들이 아침부터 낮까지 계속 부르짖었으나 아무런 응답이 없자
그들은 단 주위를 돌며 춤을 추면서 바알을 향해 응답을 구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바알은 아무런 응답을 주지 않았습니다.
엘리야도 돌12개를 놓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여달라며
여호와의 단을 수축합니다.(30-32절),
나무단 위에 각 뜬 송아지를 올려놓고 물을 부음니다.(33-35절)
엘리야의 간구에 하나님께서 불로써 응답하십니다.(36-38절)
그들이 보는 앞에서 다타고 도랑의 물까지 핥았더라~
그당시에는 사람들이 바알을 미친듯이 섬겼고
간악한 이세벨의 탄압으로 하나님 이름을 부르기도 힘들고 예배도 찾아볼 수 없었어요
엘리야는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영적대결을 하며 기도로 순종하고 담대함으로 나갔어요
그래서 통쾌한 승리를 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했어요
어떤사람에게 응답하는가?
절대적 믿음과 순종의 사람
거룩한분노와 열망을 품은 사람
믿음이 있는 사람은 엘리야처럼 환경과 여건을 초월하며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믿음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리 양지속원들도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을 포기하지말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기를 바랍니다
합심기도
새성전건축과 1000일 작정기도
임집사님 손주 예성이의 수술
송집사를 위해
새가족 박재수,임숙금성도님 부부를 위해
안나오는 속원들을 위해
전도를 위해
각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예배를 마치고 부드러운 카스테라와 롤빵, 파운드케익등..
맛난 빵과 과일,차를 마시며
여러가지 삶의 이야기들을 즐겁게 나누었어요
먹느라고..ㅎㅎ
사진찍는 것을 깜박해서 이미지 사진을 대신 올립니당~
양지속 여러분 ~
다시 만날 때까지
우리 하나님이 바라시는 간증있는 삶을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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