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내 집을 채우라(눅 14:15-24)...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4. 10. 22. 11:53

 

https://youtu.be/M-L1rrw68do

교회 컨설팅 전문가인 톰 레이너가

'죽은 교회를 부검하다'라는 책에서 

죽어있는 교회를 보니 10가지 이유가 있더랍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전도해서

제자 삼으라고 하는 주님의 지상의 전도 명령을

 순종하게 됨을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는 감히 제가 말합니다.
우리 교회는 살아있는 교회입니다.

 살아있는 교회예요.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처음 서두에서 강조한 것이었는데 

감사한다고 했어요.

 빌립보 교회가 세워진 날부터 시작해서

이제까지 성도들이 복음을 따라 살고

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모두가 함께했다는 거예요.


이 함께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그랬어요. 

여러분~ 사람들이 천국 잔치에 참여한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예수님이 안식일에 바리새인 지도자의 집에 

초대를 받아서 사람들과 식사를 하는데

한 사람이 이렇게 말을 합니다

자신은 바리새인이고 경건하다고 생각을 하고 

장차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게 될 것이라고

기쁨으로 자랑스럽게 말을 하는 겁니다.


이 얘기를 듣고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하나님 나라 잔치에 참여할 사람이

 누구인가에 대해서 

비유로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정성껏 준비를 하고

초청한 사람들에게 종을 보내지만

사람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다 사양합니다

 

종의 보고를 들은 주인은 화가 나서

가난한 사람,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데려다가

잔치집을 채우라고 얘기하는데

 

아직도 자리가 많이 남아 있자

주인은 저 성밖에 가서 데려오라고 합니다

영적으로 해석하면 이방인도 되겠지요

 지난주에 한 성도님이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초청장을 친구한테 8개를 주었는데

 한 사람도 온다는 사람이 없대요.


그럼 왜 이 목사가 지금 이 시간에

얘기하느냐?

여러분들이 도전되라고

 

어떤 사람은 이렇게 여덟 사람에게도 

주는 사람이 있구나 ~~~


대부분의 사람들이 핑계를 대는 거예요. 

요즘 뭐 신경 쓸 일이 너무 많아요.
애들 때문에도 신경 써야 되고요. 

 

만날 사람도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먹고살기도 바빠요. 

나 분주해요. 시간이 없어요.


어떤 사람이 교회에 나갈 필요성을 느끼지도 못해 

나는 의롭다고 생각해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았다고 생각해.


또 어떤 사람은 그 반대로

나는 너무 죄를 많이 지어서

 하나님 앞에 갈 수가 없다고 그래요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는 거야.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을 비난해

 특별히 기독교인들을 비난해.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이 다른 게 없대.
제가 볼 때는 확실히 다른 게 있는데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예배하잖아요.


또 어떤 사람들은 주말만 되면

 여행을 가거나 운동을 하거나 등산을 가거나 

영적인 일에 관심이 없어요.


여러분 핑계를 대는 데 너무 익숙하죠.

이거는 예수님 당시도 그랬고 

21세기에 사는 오늘날도 마찬가지예요.


다 핑계를 대는 거야.

 예배 자리에 올 때마다

 기쁜 마음으로 오시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 이 예배가 하나님 만나는 

천국의 잔치가 되길 바라요.
기쁜 마음으로 오는 거예요. 

내가 믿음으로 응답하면 가는 거예요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응답을 해서 참여하는 거예요

 

사람들은 밭을 사고 소를 사고 집을 사고

돈과 재산을 증식하는 것만이 

행복한 줄 아는데

 

이 세상에 살면서 좀 부족해도 

부족함이 있는 것이 행복한 거 아닌가요?
그래야 감사도 생기고 만족감도 있잖아요.

내가 연약하고 부족해도 

주님의 능력에 머물길 원해요.


내가 좀 어리석어도 

하나님의 지혜로 살길 원해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던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얘기가

공통점이 뭐냐 하면

 

자기가 죽음의 문을 딱 통과했을 때에

큰 빛이 자기를 인도하더라는 거예요.
그리고 질문하더래요.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사랑하면서 살았냐고?

제가 질문할 테니 대답해 보세요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사랑하며 살았는가?

저의 관심은 용서에 있습니다. 

저는 기독교가 다른 거하고 다른 거는 

용서로서의 사랑 때문입니다

 

여러분~~ 기도 좀 해주세요.
우리 목사님이 용서에 대한 좋은 책을 

하나 쓰게 해 달라고요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용서로서의 사랑

 그 사랑이 남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 강권하라고 하는 건 막 억지로

 강제로 그런 뜻이 아니잖아요.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권면해서 내 집을 채우라

우리 식으로 말하면 

오천교회 새생명축제에 오게 하라.
오천교회를 채워라. 

 

10시 반에 이곳뿐만 아니라 저 위에 까지

꽉 채워서, 내 집을 채워서 예배를 드려라

라고 말씀하시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꼭 기억해야 될 것은

 변하지 않으면 죽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예요.


과거의 영광과 전통에 매여 있을 수는 없습니다. 

무언가 변화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우리가 해야 돼요.


오늘 본문하고 병행되는 말씀이 22장에 나오는데요.

잔칫자리에 초청받아서 온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자리에 합당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는 거예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를 씻은 의의 옷을 입고 와야 된다는 거예요.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와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 왜 우리가 오천새생명 축제를 합니까?

그냥 우리 교회를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에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이끌기 위해서인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한번 저를 따라 해 봅시다.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고자 하는

구명보트인 줄 믿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모셔오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가 모든 사람을 제자 삼으라고 하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천국 잔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순종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복음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오천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복음을 통해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게 해 주시고, 

영원한 천국 백성이 되게 하소서


사람들이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신 그리스도요, 

나의 삶의 주인이신 생명의 주님이라고

 만나고 고백하는 은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