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1편(빌립보서 3: 1-3)......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5. 1. 28. 08:21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1월 26일 주일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 말씀인데요

도전과 은혜가 되니 나누어서 전해드릴게요

 

https://youtu.be/lZQ-GodYK0I

2025년도 우리가 새해를 맞으면서

두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1, 나는 누구인가?

 정체성이 보이면 사명이 보이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속한 제사장

신약적인 표현으로 하면 증인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서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또 사람들의 슬픔과 아픔을 가지고

 하나님께로 가져가는 그런 사람이라는 거예요

 

2. 나는 무엇을 믿는가?

나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다.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전능하신 아버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구원을 완성하신 예수님은 저의 삶의 주인이십니다.

그리고 다시 오실 주님을 믿습니다..

 

나는 성령님을 믿습니다.
보혜사이신 성령님이 내 안에 계셔서

내 성품을 변화시켜 주시고

 

하늘나라를 위해서 은사와 능력으로

띠 띠워주시는 성령님을 믿습니다

이제 여러분과 제가 세 번째 질문에 왔어요.

 

3.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요?

오늘 본문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에

 믿음으로 응답하는 삶을 말씀하는 거예요.

 

사도바울은 오늘 본문에 시작하면서

 그 배경으로 할례에 대한 언급을 하는데

믿음의 본질을 흐리게 한다는 거예요

어떤 유대인들이 이렇게 생각을 했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거 가지고는 부족해

 할례를 받아야 돼.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태어난지 8일 만에 남자의 생식기 끝을 끊어주는 예식인데

유대인들은 그 중요한 할례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바울은 굉장히 엄격하게 말을 합니다.


아니 토한 것을 금방 먹어버리는 개와 같이

악을 행하는 그런 악한 일꾼과 같이

 어떻게 자기 몸을 상하게 하는 그런 사람들이 있는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 거야.

 할례가 구원의 조건이 될 수 없다고

얘기를 해요.

 

여러분,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받는 거지 

내가 무언가를 해야 되고 내가 뭔가를 이루어야 되는

 나의 의가 들어가는 게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으면 

주님 안에서 기뻐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다음에 오늘 핵심이 되는 3절을 말씀합니다

세 가지를 주목합시다

삼위일체가 등장해요

우리는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기에

하나님을 높여드리고

하나님의 은혜에 믿음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예배와 섬김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사람을 찾고

예배하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자꾸 이 말씀을 오해를 해요 

영과 진리로 예배한다고 그러니까

 

 내가 정성을 다해 가지고 예배를 드리는 거구나.
내가 마음을 다해서 예배를 드려야 되는구나 

 

그 말이 틀리다는 말이 아니라 

원래 의미는 그런 얘기가 아니에요.

성령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배를 드려라.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마다 

성부 성자 성령이 임재하고 계신다

그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저는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서 

이렇게 예배드리는 걸 보면 정말 놀라워요.

세상에서 여러분과 저를 하나님께서 

불러주셔서 

거룩한 백성으로 삼아주셨는데, 

 

우리가 예배를 드리지 않는다면 

이 세상 속에 살면서 

악한 영과 이 세상의 풍속과 가치관

 

 탐심으로 인해서 하나님과 분열되게 하고

 우리의 마음을 낙담하게 하고 

파멸시키려고 하는 그런 사건들이 얼마나 많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마다

 내가 누구인가? 나는 하나님께 속한 자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그리고 예배를 드릴 때마다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임을 확인하고 

하나님을 만나고 새 힘을 얻는 줄 믿습니다.

 

성령의 임재 가운데 예배하는 거예요. 

그리고 다시 또 우리는 가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파송하십니다. 

 

그때 성령의 능력으로 사람들을

섬기는 거예요.

성령의 능력으로 섬기게 뭐지?

♣ 여기서부터는 내일 또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