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서는
저희들이 살아갈 수 없기에
이 시간에 저희들 불러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늘의 지혜로 깨닫게 하여 주시고
하늘의 능력으로
저희들을 붙잡아 주옵소서
오로지 하나님 안에 저희들이 있음을 기억하며
우리의 산성이 되시고 요새가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귀한 밤 되기를 원합니다.
하늘 문을 열어주시옵소서
저희들의 기도가 열납 되게 하여 주시고,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유다의 마지막 왕은 시드기야인데 역사적 배경은
멸망하기 1년 전쯤으로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예레미야는 시위대 뜰에 갇혀 있는 상황입니다
유다가 바벨론 왕의 손에 넘겨지니라
유다가 바벨론에게 망하리라
이렇게 예언을 하니 기분이 나빠서 예례미야를 가두었는데
중요한 것은
이 암울한 시기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다는 것입니다
아나돗에 있는 밭을 사라
그래서 하나님 말씀대로 10세겔로 밭을 샀습니다
약 70일 정도 벌을 수 있는 돈으로 땅을 사고
땅 증서를 토기에 담아서 보존합니다
그런 이상하잖아요
바벨론 사람들이 성을 포위했고 갇혔는데
왜 땅을 사라고 하셨을까요?
유다가 멸망당한다면 그 땅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있던 것도 팔아야 할 상황인데요
그 이유가 본문 15절에 나와있습니다
지금은 바벨론에 의해 현실이 절망적이고
예레미야도 궁중에 있는 시위대 뜰에 갇히고
사방이 다 막혀 있지만
다시 사게 되리라
다시 사게 되리라
할렐루야 ~~~~ 희망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조금 암울한데요
하나님께서 우리 선교사님을 예레미야처럼
사용하셔서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네요
여러분~~ 집을 들어가고 나오고
교회를 들어가고 나오고, 직장을 들어가고 나오고
사람을 만나고 들어가고 나올 때마다
주의 은혜가 넘치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새 희망이죠
우리나라가 예레미야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은
미국 우선주의의 트럼프정부가 들어서면서
우리나라의 현실이 밝지 않거든요
우리나라와 북한과의 관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관계,
또 이스라엘과 하마스, 이스라엘과 이란
이란이 이제 핵을 자꾸 가지려고 하니까
이런 관계 속에서 참 변수가 많은
그런 시대에 여러분과 제가 살고 있어요.
마치 우리는 예레미야처럼 갇혀 있는 것 같아요.
정치, 사회가 완전히 불안하고 불확실성하고 답답해요.
여러분, 교회 오시기 전에 혹시 뉴스 보셨나요?
답답하지 않아요?
이쪽에서 이렇게 얘기하면 이쪽에서 이렇게 얘기하고
서로 싸우는 그런 상황이 지금 우리의 상황이에요.
예레미야 시대와 다르지 않아요.
현실이 아주 절망적이고
갇혀 있는 느낌을 여러분과 제가 받고 있습니다.
주 여호와의 영이 임함에 가난한 자들에게
아름다운 소식이 증거 되고,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고 갇힌 자를 놓이게 하리라.
내가 갇혀 있다고 느꼈을 때,
내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고 느꼈을 때,
우리 주의 성령이 갇힘을 놓이게 해 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원해요.
.
이 땅에서 집과 밭과 포도원을 다시 사게 되리라.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서리라.
너의 신앙이 다시 회복되리라.
다시 새로운 길이 열리리라.
다시 일으켜 주신다고 그렇게 희망을 주시는 거예요.
하나님은 다 때가 있고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었어요.
지금 당장은 완전히 현실이 절망적인데,
70년 후에 돌아오게 될 거다.
멸망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라는 거죠.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분명하잖아요.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평화를 주는 것이다.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다.
그 하나님을 우리가 붙드는 거예요.
시인들은 하나님은 나의 방패요 나의 산성이요
나의 요새요 나의 목자라고 말하잖아요.
하나님 안에서 희망을 찾아야 돼요
이 세상 사람들은 다 흔들리는 사람들이야.
다 자기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이에요.
집단적인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이에요.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다 변해요.
그러나 변하지 않는 하나님 말씀에
우리가 희망을 두는 거예요.
그러므로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께 희망을 두고
하나님 말씀에 희망을 두는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야 됩니다
베드로전서 5장에 있는 말씀 같이 읽어봅니다.
여러분, 인간의 지혜는요
들락날락합니다.
인간의 지혜는 한계가 있어요.
어떨 때는 지혜가 있는 것 같고
어떨 때는 지혜가 없는 것 같고
이거 못 믿습니다.
하나님 말씀 붙들어야 돼요!!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 말씀에 깨어 있는 가운데
분별력을 가지고 이 세상을
승리할 수 있기를 축복하고 희망을 하나님께 둡시다.
지금 우리의 상황이 예레미야 시대하고 같아
'선한 능력으로' 우리 함께 찬양하고
같이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말씀을 적용하는 기도를
하기 원합니다.
우리는 희망을 어디에 두고 살고 있습니까?
우리 하나님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시는 분이십니다.
지금의 현실이 암담하고
사방으로 갇혀 있는 것 같은 상황에서도
오직 희망을 하나님께 두는 희망의 사람이 되기를
하나님 말씀에 희망을 두고 순종하는 사람이 되도록
늘 깨어 있을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다 같이 주여 삼창 하시고
함께 기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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