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말씀에 이어 거룩한 삶에 대해 전해드리는데요
말씀과 성령 안에서 매일 주님과 교제함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거룩하다는 것은 구별됐다는 뜻입니다.
이걸 신약적으로 표현한다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이에요.
이 책에 보면 거룩은 두 가지 기둥을
이어주는 아치라는 거예요.
영성과 도덕성을 이어주는 것이 바로 거룩이다.
만약에 사람이 도덕성이 없고 영성만 있으면
그 사람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요.
말씀을 지키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의 임재만 사모할 거예요.
아마 만약에 도덕성의 기둥은 있는데
영성이 없다면 어떨까요?
굉장히 교만하겠죠.
아주 세속적이고 형식적이 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임재 속에 믿음과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사랑을 베푸는 삶이 무슨 삶 거룩한 삶이에요
그냥 지나가면 안 될 것 같아요
한번 저를 따라 합시다
정말 믿음을 우리가 하나님께 두고
나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살면
이 세상 사람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야~~ 저 사람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다.
저 사람은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이다.
그것만큼 세상에 감동을 주는 게 어디 있을까요?
6절에 보면 시험이 여러 가지래요.
제가 목회를 하면서 보니까
가정 가정마다 시험이 다 있어요
어떤 가정은 돌봐야 할 사람이 있고
부부가 열심히 사는데도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이 있고
가장이 책임을 지지 않고 자기 좋은 일만 하는 가정이 있고
또 몸이 아파서 마음이 우울한 가정도 있어요
이것이 내 삶의 일부분이고 내 삶의 과정인데
이거는 잠깐이야. 지나가는 거예요.
성도는 그 가운데서도 기뻐한다고 그랬어요.
이 세상에서 고난이 있다 할지라도
나의 믿음이 장차 하나님 앞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거라고 믿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예수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여러분, 인생이 너무 힘들면 그때는 도리가 없어요.
더 큰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지금 힘들다고 생각하면
하나님~~ 더 큰 은혜를 부어주세요!!
그 은혜로 우리가 살아가는 거예요
잔다르크의 마음속에 조국을 위한 불타오름이 있었어요
담대하게 한 마음으로 목숨을 버린 열정이
그 마음에 불타오른 것처럼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한 사람뿐이 없는 것처럼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너는 나의 모든 것이야"
하나님이 그렇게 사랑하시니까
나 또한 하나님을 향해서 "하나님 사랑합니다"
우상이 아니라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께 마음을 드립니다.
여러분, 이렇게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야말로 거룩한 삶이죠.
머무적거리지 않고 즉시 미루지 않고
적당하게 하지 않고
신실하게 나의 심장을 주님께 드립니다
여러분,
믿음과 소망을 하나님께 둘 수 있다면
그게 거룩한 삶인 줄 믿습니다.
성경책을 그냥 들고 다니는 사람이 아니고
어떤 사람이 거룩한 사람이라고요?
믿음과 소망을 하나님께 두는 사람이에요
진리를 순종했더니 내 영혼이 깨끗해지고
그래서 거짓 없이 형제를 사랑하게 되고
이제 피차 뜨겁게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우리가 사랑의 삶을 살려고 할 때
이 사랑을 침식시키려고 하는 것들이 뭘까?
2장 1절에서 말하고 있어요
독한 마음인가, 거짓말인가. 투명하지 않는 삶인가
시기인가 아니면 비방인가
이런 것들이 내 속에 다가올 때 쓰레기통에 버립시다.
사랑은 같이 비바람을 맞아주고
기다려주는 거예요
너를 먼저 생각할 수 있다면 그건 사랑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굉장히 이기적이다.
세상에서는 그렇게 우리 기독교인들을
이렇게 폄하하려고 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고
우리를 위한 그 희생적인 사랑을 깨달았는데
우리가 어찌 우리만 생각한단 말입니까?
우리 찬양대도 아까 불렀잖아요.
지혜와 자비 얼마나 좋습니까?
지혜만 있는 게 아니라 자비도 있잖아요.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그 사랑이 우리를 통해 흘러가는 건데
이것이야말로 거룩한 삶이라는 거죠.
여러분, 우리가 거룩한 삶을 살면
뭐가 달라지는 거예요?
거룩한 삶을 살면 내가 달라지는 거거든요.
내가 달라지면 내가 달라지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이 복음이 나를 통해 흘러가는 것이기에
또 주변도 달라지는 거예요.
성경 12절의 말씀 한번 같이 읽어볼게요.
세 가지 단어 ~~ 계시라고 하는 말이 나오고
복음이라는 말이 나오고
성령을 힘입는다는 말이 나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연약한 걸 너무 잘 아세요.
우리가 부족한 걸 너무 잘 아세요.
그래서 우리에게 길잡이를 주신 거예요.
이 낯선 인생을 살아가면서
길잡이를 따라 살아가라.
길잡이가 뭐냐 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길잡이고요.
성령이 길잡이예요.
여러분과 제가 거룩한 삶을 유지하려면
성령의 불이 우리 안에 있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양식이 돼버려요.
하나님 아버지 ~~~ 지난주에는 영생을 얻는 것이
구원을 얻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배우고
오늘은 거룩한 삶이 아버지의 뜻임을 배웠습니다.
늘 허리를 동이고 정신을 차리고
주님의 은혜를 기다리되
탐욕을 멀리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임재 속에
하나님께 믿음과 소망을 두고
살게 해 주시고,
사람들과 함께 살 때
피차 뜨겁게 사랑하는
하나님 백성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날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불로
거룩한 삶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우리 오천의 모든 가족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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