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시편 119편).....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5. 2. 10. 18:33

어제 119편 말씀에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4urDWBjS5aU

시편 119편은 한절 한절이 다 귀한데요

하나님 말씀에 대한 사랑이

굉장히 깊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제 희로애락 중에서 

고난과 관련해서 시인이 했던

그런 기도의 제목들을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성경을 읽을 때

그냥 빨리 눈으로만 읽을 수도 있고 

 소리 내서 읽을 수도 있잖아요.


소리를 내면 또 내 귀로도 듣는 거니까 

작은 소리로 반복해서 읊조리며
계속해서 말씀을 기억하고 소리 내어 말하는 것입니다

 148절에는 새벽에 말씀을 읊조린다

종일 읊조린다~ 종일에 방점을 찍는다면 

신명기 6장에 이런 말씀이 있잖아요

 

이렇게 살면서 종일 말씀을 읊조리니

주의 말씀의 맛이 꿀보다 더하고

내 발의 등이 되고 내 길에 빛이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조용히 한번 이 말씀을 묵상해 보면

 정말 하나하나가 너무 귀합니다.
근데 오늘 우리가 초점을 더 맞추는 건 고난이에요.

 

고난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했다. 

 

고난에 대해서 사람들이 얘기를 많이 할 수 있는데 
까닭 없이 고난당하는 그런 것도 있고

내가 죄를 지어서 고난당하는 게 있고

또 주의 영광을 위해서 당하는 고난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 세 가지를 늘 빨리 분별하고 캐치하면 좋지만

이게 잘 구분이 안 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사람들은 다 이 고난을 통과했어요.
요셉이 그렇고 모세도 다윗도요

 

여러분, 고난은 어려운 게 아니에요

내가 가고 싶지 않는데 가야 되는 게 고난이야.
내가 하고 싶지 않는데 해야 되는 게 고난이에요.


요셉은 집을 떠나고 싶지 않았어요. 

그런데 애굽의 노예로 팔려가요

하고 싶지 않고 가고 싶지 않아


모세도 왕궁에 있고 싶어.

그런데 광야로 도망을 가고 쫓겨가야 돼
 다윗도 마찬가지예요

 

 왜? 하나님의 뜻이 있으니까

나는 하기 싫지만

 하나님이 내 수준을 자꾸 높이려고 해.

 

여러분, 히브리서 5장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와요.

그가 아들이시면서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을 배웠다.


우리에게 고난을 주는 이유는

순종을 배우게 합니다.

그러면 고난을 통해서 어떻게 순종을 배워요?

 손 드는 걸 배우는 거야.
아버지 알겠습니다. 가겠습니다. 하겠습니다. 

나는 하기 싫지만  그게 아버지의 뜻임을 깨달아

 

아~~ 순종은 받아들이는 거구나

순종은 받아들이는 거고

고난은 하기 싫은데 하는 거야.

 

여러분과 제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께 순종했더니 ~~~~

할렐루야!! 이런 간증이 많아지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했더니 결국은

하나님의 수준으로

나를 높여주시고 유익하게 만들어주셨다.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이런 일들을 수없이 만날 거예요.


그럴 때마다 성령에 감동하여 순종했더니

이게 내게 유익이 되었노라

고난이 내게 유익이 되었노라.

 

 왜? 내 수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수준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고난 받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오늘 고백이 시편 기자만의 고백일 뿐 아니라

나의 고백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너무 고난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나를 죽이는 게 고난이에요.

 이게 고난이야 


그 가운데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유익하게 되고

 율례가 되고 받아들이는 순종이 되고 

성숙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