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9편 말씀에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시편 119편은 한절 한절이 다 귀한데요
하나님 말씀에 대한 사랑이
굉장히 깊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제 희로애락 중에서
고난과 관련해서 시인이 했던
그런 기도의 제목들을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성경을 읽을 때
그냥 빨리 눈으로만 읽을 수도 있고
소리 내서 읽을 수도 있잖아요.
소리를 내면 또 내 귀로도 듣는 거니까
작은 소리로 반복해서 읊조리며
계속해서 말씀을 기억하고 소리 내어 말하는 것입니다
148절에는 새벽에 말씀을 읊조린다
종일 읊조린다~ 종일에 방점을 찍는다면
신명기 6장에 이런 말씀이 있잖아요
이렇게 살면서 종일 말씀을 읊조리니
주의 말씀의 맛이 꿀보다 더하고
내 발의 등이 되고 내 길에 빛이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조용히 한번 이 말씀을 묵상해 보면
정말 하나하나가 너무 귀합니다.
근데 오늘 우리가 초점을 더 맞추는 건 고난이에요.
고난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했다.
고난에 대해서 사람들이 얘기를 많이 할 수 있는데
까닭 없이 고난당하는 그런 것도 있고
내가 죄를 지어서 고난당하는 게 있고
또 주의 영광을 위해서 당하는 고난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 세 가지를 늘 빨리 분별하고 캐치하면 좋지만
이게 잘 구분이 안 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사람들은 다 이 고난을 통과했어요.
요셉이 그렇고 모세도 다윗도요
여러분, 고난은 어려운 게 아니에요
내가 가고 싶지 않는데 가야 되는 게 고난이야.
내가 하고 싶지 않는데 해야 되는 게 고난이에요.
요셉은 집을 떠나고 싶지 않았어요.
그런데 애굽의 노예로 팔려가요
하고 싶지 않고 가고 싶지 않아
모세도 왕궁에 있고 싶어.
그런데 광야로 도망을 가고 쫓겨가야 돼
다윗도 마찬가지예요
왜? 하나님의 뜻이 있으니까
나는 하기 싫지만
하나님이 내 수준을 자꾸 높이려고 해.
여러분, 히브리서 5장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와요.
그가 아들이시면서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을 배웠다.
우리에게 고난을 주는 이유는
순종을 배우게 합니다.
그러면 고난을 통해서 어떻게 순종을 배워요?
손 드는 걸 배우는 거야.
아버지 알겠습니다. 가겠습니다. 하겠습니다.
나는 하기 싫지만 그게 아버지의 뜻임을 깨달아
아~~ 순종은 받아들이는 거구나
순종은 받아들이는 거고
고난은 하기 싫은데 하는 거야.
여러분과 제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께 순종했더니 ~~~~
할렐루야!! 이런 간증이 많아지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했더니 결국은
하나님의 수준으로
나를 높여주시고 유익하게 만들어주셨다.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이런 일들을 수없이 만날 거예요.
그럴 때마다 성령에 감동하여 순종했더니
이게 내게 유익이 되었노라
고난이 내게 유익이 되었노라.
왜? 내 수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수준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고난 받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오늘 고백이 시편 기자만의 고백일 뿐 아니라
나의 고백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너무 고난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나를 죽이는 게 고난이에요.
이게 고난이야
그 가운데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유익하게 되고
율례가 되고 받아들이는 순종이 되고
성숙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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