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홍피디님 ~빨리 나으세요

유보배 2011. 11. 30. 15:58

 

 

생명을 살리는 극동방송

24시간 멈추지 않는 극동방송의 전파선교사가 되어

너무 감사한 마음을 고마운 사연으로 보냈는데..

그것이 인연이 되어 늦둥이 하영이와 함께 쉼터초대석에도 나가게 되었고요

 

내세울 것이 별로 없는 사람이지만

귀한 극동방송에 그것도 초대손님으로 초청을 받아

전국적으로 아니 북방까지 방송을 탔으니 가문의 영광이죠~

 

그러니 제가 쉼터가 있는 오후의 편안한 쉼터지기

홍영진피디님을 어찌 사랑하지 않겠어요?

쉼터가 방송되는 시간이 낮12시15뷴~ 1시인 점심시간대여서

매일 들을 수는 없어도

늘 기도로 응원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애청하고요

그래도 궁금할 때면 극동방송 홈페이지에 들어가

서울을 클릭하고 다시 라디오방송을 눌러

쉼터가 있는 오후 다시듣기를 하면서 게시판이나 문자사연들을 읽어보지요

 

그런데 비내리는 오늘

모처럼 집에서 방송을 청취했는데요

우리 쉼터지기 홍영진피디님의 목소리가 감기때문에 조금 달라져서

마음이 조금 짠했어요

 

뭐..그래도 여전히 매력적인 목소리긴 하지만요..ㅎㅎ

홍피디님의 진행솜씨는 정말 차분하면서도

듣는이로 하여금 평안함을 주는데요

 

항상 진실하면서도 따뜻하고 그러면서도

무언가 정곡을 콕콕 찌르면서 도전을 주고요

제일 중요한 것은 용기를 주고 힘나게 하는 것이죠

쉼터가 있는 오후를 사랑하시는 님들이라면

모두 저와 같은 한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얼굴도 예쁘지만 마음이 더 고운 것 같은 홍과장님 힘내시고요

더 좋은 방송 많이많이 해주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