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특새3....믿음의 행위로 "예"로 응답한 아브라함

유보배 2012. 1. 4. 15:42

사회....지인섭장로

찬송.....552장

기도....임애영권사

말씀봉독..히브리서11:8-10. 17-19

특별찬양...화경,로스토프교구

 

 

 

 

주님 다시 오실 때 까지 나는 이 길을 가리라
좁은문 좁은길 나의 십자가 지고
나의 가는 이 길 끝에서 나는 주님을 보리라
영광의 내 주님 나를 맞아 주시리
주님 다시 오실 때 까지 나는 일어나 달려 가리라
주의 영광 온 땅 덮을 때 나는 일어나 노래하리

내 사모하는 주님 온 세상 구주시라
내 사모하는 주님 영광의 왕이시라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일어나 달려 가리라

믿음의 행위로 "예"로 응답한 아브라함.....이종목목사님

 

새 은혜를 믿음의 그릇에 채우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늘 나라를 위한 기도를 하다가 이명박대통령님을 위한 기도를 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께서 마지막 임기를 남겨두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분별력과 지도력 ,지혜를 주셔서

잘 마무리하시고 후대사람들이 존경하는 대통령이 되게 해달라는 기도를 했어요

 

세례요한은 속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다를 너무 자랑스럽게 생각말고 회개하라고 했지요

제가 감동을 받는 것은 유대인들은  믿음의 조상이 아브라함인 것을 너무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것이죠

우리도 믿음의 조상이 아브라함이며 그의 후손으로 불려지기를 바라십니까?

본문을 통해 일깨워 지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히브리서11:8)

우상숭배를 하던 부모밑에서 살아서 어릴 때부터 잘 믿은 것도 아니고  업적도 공로도 없는데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먼저 불렀습니다

여러분과 저도 하나님이 찾아오신 줄 믿습니다

 

창세기12장 1-3절을 보면 무엇을 명령하셨는가?

떠나라...삶의 중심터전인 고향을.친척과 아비집(가장 안전하기에 자녀들에게 물려주려 함)

너를 보호해주고 있는 보호막을 떠나 보여줄 땅으로 가라

보통은 사람들의 보호속에 살지만 믿음을 가진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인생을 걸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3가지 약속

1.보호막을 떠났는데 땅을 소유하리라

2.사라는 태가 닫혔는데 민족을 형성한다

3.나그네 주제에 복의 근원 된다

 

평생 살아온 땅을 떠나고 텃새가 심한데 나그네로 다른나라에 가서 살면 복이 된다구요?

피부로 느껴지십니까?

아브라함은 네~~라고 순종했습니다

바로 믿음때문에 갈 바를 모르던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과 말씀에 예~라고 대답했어요

여러분도 하나님 말씀이 가보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2012년 첫주에 서있습니다

전세계가 소용돌이 치는 금년의 변화를 두려워하십니까?

여러분과 제가 안주를 떠나 변화를 위해 나아간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축복이 예비되어 있을 것입니다

 

예능인교회에서 온누리교회, 다시 영국으로 갔다가 온누리교회로 와서 이제는 천국으로 떠난

하용조목사님이 항상 나는 떠났지만 하나님께서는 좋은 것으로 예비하셨다고 했습니다

아버지의 손에 인생을 맡기고 믿음으로 전진전진 하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17절)

불임인 아내에게서 얻은 아들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겠지..

아브라함은 침묵끝에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어린양은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우리 모두 믿음의 행위로 하나님의 약속이 다가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나의 달려 갈 길 다 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 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 된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갚을길 없는 은혜 (그의 은혜) 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
나 주저함 없이 그 땅을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특새 3일째 오늘도 교구별로 변함없는 목사님의 안수기도가 진행됩니다

오천교회 식당에는 새벽기도를 마친 성도들에게 아침식사가 제공되고요

감기에 걸린 분들 먹으면 금방 나을 것 같은 콩나물김치국입니다

국물이 매콤하면서도 시원해요~

 

밥을 먹고 깜빡잊고 두고 온 장갑을 가지러 본당에 올라오니 아직까지도

안수기도가 진행되고 있어요

우리 이종목목사님~

한분한분 정성과 사랑으로 기도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대단하세요

행복한 교인들이지요?

 

특별히 오늘은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이 실감이 나는 날이였어요

어제 눈이 왔지요

많은 양은 아니였지만 얼어붙은 시골길에 운전을 해서 새벽기도를 온다는 것이

위험하게 느껴져서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요

 

원삼속의 정구홍,황금숙집사님부부가 감사하게도

집까지 오셔서 함께 타고 왔답니다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구요

태워다주신 정집사님부부에게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