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누리는 가정 이야기

 

속회예배

찬송.... 586.559장

기도.....유상화권사

말씀.....황금숙속장

 

복을 누리는 가정

본문: 창세기24:1-9

암송구절: 너는 나의 거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창24:3-4)

 

아브라함은 가족이 될 며느리 찾는 일에 매우 신중해서 종에게 고향에 가서 찾아오도록 명령했어요

아브라함의 종는 우물가에서 쉬던 중 좋은 며느리를 만나게 해달라고 먼저 기도했어요

때마침 물을 길러 온 여인(아브라함의 동생 나훌의 손녀 리브가)은 그를 정성껏 대접하고

낙타들에게도 넉넉히 물을 주고 자기의 집에 머무를 것을 청하기까지 했어요

아브라함의 종은 인자와 성실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여인을 택하였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복된 가정이 될까요?

1.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한다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순종하며 행할 때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는 확신이 있어야 해요

   올한해 기대속에 살아보세요, 큰은총이 있고 믿음대로 됩니다

   제가 병원에 있을 때 생각지 못한 사람에게서 버섯 달인물을 선물받았는데

   왜 나에게 주었을까?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분을 더 많이 사랑하라고 그러신 것 같아요

  우리는 항상 선하심을 구하며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감사하며 더 많이 사랑해야 합니다

  자녀들의 배우자를 위해 기도할 때도 세상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기뻐하시는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2,하나님께 기도하며 선하신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아브라함의 종이 우물가에서 좋은 며느리감을 만났던 것은 먼저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힐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4:6)

 우리가 육의 양식을 먹듯이 영의 양식도 계속해서 먹어야 하고 가정을 위해 자녀들을 위해

 새벽기도나 철야에배등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3.모든 식구들이 하나님의 뜻에 기뻐하며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가정이 평안해야 모든 일이 잘됩니다

  여러분들도 부부가 싸우고 나면 하루종일 속상하지요

  아내는 아내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자녀들도 마찬가지고요

 

  가정예배를 드리는 것이 정말 좋아요

  저희부모님들은 특별한 것을 가르치시지는 않았지만

  날마다 가정예배를 통해 하나님사랑하고 부모에게 효하는 것을 배운 것 같아요

  가정예배는 거룩한 삶의 원천이요, 효행의 근원입니다

 

 

중보기도

금년 한해 속원들의 가정이 복있는  가정이 되게

금년 원삼속의 속장님은 하나님이시니 속회의 모든 결정을 따르게

교회를 위해 각가정의 문제들을 위해

 

오늘은 눈도 살짝 내리고 추운 날인데요

고유가 시대에 알뜰한 경제를 위해 절약하고 사는 원삼속 사람들은

예배드리는 집주인 임혜련집사님이 춥다고 어찌나 뜨겁게 보일러 온도를 높였는지

너무 더워 적응이 안되고 모두들 정신이 어지러워요..ㅋㅋ

 

예전에 주택에 살던 아이들이 강남의 아파트에 가면 모두 볼이 빨갛게 상기되어

촌스러운(?)티를 내듯이 말이죠

모두 덥다고 빨리 끄라고 하고 넉넉한 집주인 은 보통 때 이렇게 살다가는??~~ㅎㅎ

서로 생각해주는 사랑이 넘치는 원삼속입니다

 

오천교회의 한식구로 만나 같은 원삼속이 되어 예배를 드리는 식구들은

서로의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며 기쁜 일은 축하해주고 슬픈 일은 위로해주지요

 

다음주에는 구정이 있는데요

그래도 속예배는 쉴 수 없다~~ 하여

하루 앞당긴 목욜에 드리기로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