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9일 목요일 저녁 7시반
원삼속의 세번째예배가 임태규,원정수집사님댁 가정에서 있었어요
가는 겨울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분위기 있는 날이였지요
예배에 앞서 황금숙속장님은 15일(저녁)-18일(수) 3일동안
저녁과 낮에 하루 두번씩 안석모 교수님을 강사로
주제: 정이 넘치는 신앙과 인생(호 11:4)
오천교회 본당에서 열린 이천중앙지방 사경회가 참 좋았다고 하시네요
좋은 말씀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는데 참석을 못해 죄송하네요..ㅠㅠ
속회예배
찬송.... 331,184장
기도.....임종숙집사
말씀.....황금숙속장
하나님의 대언자
본문: 출애굽기 7:1-7
암송구절: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신 같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이 네 대언자가 되리니(출7:1)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일을 이루실 때에 자주 사람을 통해 행하십니다
힘들 때 부르짖는 이스라엘백성들의 고통을 들으시고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하려고 모세를
하나님의 대언자로 불렀으며 모세가 자신은 말을 잘 못하여 그일에 적합하지 않다고 하니
모세를 돕는 대언자로 형 아론을 명하셨어요
그러면 하나님의 대언자로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1.사명감을 가져야 합니다
나를 부르시고 세우셨다는 자존감을 가지고 부족하지만 겸손한 마음으로
모세처럼 확신을 가지고 소명감이 있을 때 힘이 납니다
2.하나님의 말씀하신 바를 그대로 전해야 합니다
모세와 아론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결코 기분좋은 말이 아니듯이
전하는 우리자신이 하고 싶지 않더라도 해야하고 힘들고 어려워도 손해를 보아도
심지어 위험에 처한다 해도 그대로 전해야 합니다
듣든지 아니듣든지 하나님말씀을 그대로 전해야 하며 내경험,내이론,가치관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해야 합니다
3,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합니다
저는 하나님을 생각하면 신실하신 분이구나~
정말 내가 신뢰할 만한 분이에요
하나님은 나의 부족함을 다 아셔서 대안을 가지고 계획대로 하심을 믿어야 해요
내가 감당할 만한 능력이 없어도 하나님은 미리 미리 준비하시고 살아계셔서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주세요
우리 원삼속의 임종숙집사님이 교회학교 선생님을 하는 것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임집사님뿐만이 아니고 원삼속원들은 모두 사명자라고 생각해요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니 자기가 속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도
하나님의 일이라 생각해요
우리는 이사야 처럼 주님 제가 하겠습니다~믿음으로 응답하고
제자의 심정으로 전적으로 신뢰하며 해야 합니다
적용...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로 준비하고 전도대상자에게 관심을 갖고 잘해주며 신앙생활의 열매를 맺읍시다
중보기도
1.사랑하는 가족,친구,동료에게 하나님의 대언자가 되게 하소서
2.전도의 열정과 능력이 충만한 교회가 되게 하소서
3.개인을 위한 기도보다도 구원을 위해 기도의 지경을 넓히게 하소서
어른들이 예배드리는 옆에서 조용히 큐티를 하는 원삼속아이들 모습입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외출을 한 김경희집사님
고향에 가는 박재수,안숙금집사님부부
아직은 나오지 못하는 김인숙성도님을 제외한 원삼속의 6가정이 모두 모였어요
달콤한 한라봉에 키위, 몸에 좋은 야콘, 찹쌀모찌떡에 이어
임집사님이 직접 채취한 인진쑥 달인물까지(쓰지만 너무 좋아서 4잔이상 마셨어요..ㅋㅋ)
자꾸만 나오는 정성스런 간식들을 먹으며 사랑의 교제를 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원삼속은 저번 주부터 성경읽기를 하기로 했는데요
마침 목사님이 선물하신 멕체인 성경읽기표에 체크하면서 즐거웠어요
이번합계는 모두 267장입니다
다음번에는 선수가 더 늘면서 더 많아질거라고 생각됩니당~...ㅎㅎ
김혜리집사님 아들 고동진학생이 학업을 위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구요
제니퍼집사님은 회사에서 판매실적 우수상을 받았구요
속장님은 속원들 칭찬하느라 정신없구요..ㅎㅎ
속장님의 남편 정구홍집사님은 속원모두에게 설선물로 맛난 김을 주시고요
감사해요 집사님~~잘 먹을께용^^
예배는 끝났지만 속원들께 인사드린다며 조금 늦게 온 우리남편 송집사~
늦게 왔는데도 속원들에게 찐한~사랑을 받아요
모두들 안타까워서 힘내라며 응원하네요
참 감사해요
이래서 속회식구가 최고지요..ㅎㅎ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아픔과 힘듬을 느낄 수 있고
상대가 잘되면 내가 잘된 것 이상으로 기쁘고
무엇보다 제일 큰 무기는 기도해 줄 수 있다는 것이죠
그어떤 힘보다 크고 확실한 것은 우리주님의 사랑과
그사랑으로 서로를 감싸며 섬기며
서로의 가정을 위해 중보기도 해 줄수 있는 것이
속회의 가장 좋고 훌륭한 점이라고 생각해요
'속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혼구원과 사랑이 넘치는 원삼속입니다 (0) | 2012.02.04 |
---|---|
견신례....임태규,원정수집사님 손자 (0) | 2012.01.22 |
복을 누리는 가정 이야기 (0) | 2012.01.13 |
참 좋은 오천교회 속회이야기... 하나님의 청지기편 (0) | 2012.01.08 |
양지속의 마지막 속회예배...성탄절의 기쁨 (0) | 2011.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