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참 좋은 오천교회 속회이야기... 하나님의 청지기편

유보배 2012. 1. 8. 17:09

오천교회 새로운 원삼속의 첫예배를 드렸어요

모두 아홉가정의 16명의 귀한 속원들로 이루어진 식구랍니다

올한해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안에서 서로  섬기고 나누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해요

 

속회예배

찬송 ...552,550장

기도...박상태교구장

말씀...황금숙속장

 

하나님의 청지기

본문:창세기1:26-31

요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세기1:26)

 

엿새동안 모든 것을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했는데 사람을 만드시고는 심히 좋았더라~

하나님은 사람 지으심을 가장 기뻐했어요

우리들은 하나님의 통치권을 위임받은 청지기로서 그역할을 잘해야해요

 

복을 주신 후에는 다스려라~

 

1.세상을 잘 관리하고 돌보아야 합니다

2.하나님의 일을 대신 잘 감당하는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3.창조주이신 하나님께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배드림이 가장 기쁜 고백이 되어야 하며

삶속에서 우리가 움직이는 자리마다 거룩한 성전이며 예배의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청지기는 우리에게 복주시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뜻을 기뻐하며

항상 주인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고 순종하며 가까이 하고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세상을 보기에 좋게 변화시키며 내자신,가정.속식구,이웃,교회,

세상사람들을 사랑하며 살려고 노력할 때 하나님께서 인도하세요

 

적용: 청지기로 살고자 결심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기

 

중보기도

성전건축과 목사님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성장하는 그리스도인되게 하소서

금년도 속회 말씀에 은혜받게 하소서

이땅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더욱 넘치게 하소서

 

 

 

 

이분이 속장을 맡으신 황금숙집사님이예요

저희부부를 오천교회로 인도해주신 정구홍집사님 부인이기도 하시죠~

언제나 하나님 제일주의로 모든 삶의 포커스를 주님에게 맞추신 분이랍니다

 

일년동안에 전체 성경필사를 3번이나 하시구요

이제 또 4번째 도전을 하시고 있대요

더 놀라운 것은 75일만에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완주를 하셨다는 거예요

젊은 사람도 컴에 오래앉아 있으면 눈은 물론이요

팔,다리,어깨 등등..온전신이 다 뻐근하고 아프답니다

그런데 일년동안 4번이나 했으니 대단한 속장님이지요

 

하지만 말씀을 그리 사랑하고 열심히 읽으셨으니 우리주님이 어찌 사랑하지 않겠어요?

그러니까 원삼속의 속장님이 되어 속원들을 사랑하고 잘 돌보라고 사명을 주셨지요~~

 

황금숙속장님 2012년 속회예배를 드리게 해주심을 감사드리며

지탄의 대상이 아닌 삶의 모범이 되어 하나님과 이웃사람이 평가할 때 모범이 되어

변화와 성장의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속회가 살아야 교회가 삽니다~라고 하셨어요

 

오늘 기도를 해주신 박상태교구장님은 원삼속을 격려차  일부러 오셨지요

장로님의 진실한 눈물의 기도속에 얼마나 교회공동체를 사랑하고 온전히 하나님만 보고

달려가는 분인지 느낄 수 있었구요,

 

새가족이 많은 원삼속 식구들에게 멀리서 오는 것에 특별한 감사를 느낀다며

성도간에는 서로 보듬고 안아주며 사람을 바라 보기보다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계속 교회를 사랑하고 기쁨과 감사의 신앙생활을 하기 바라셨어요

정말 말없이 겸손하게 성도들을 섬기시는 분같아요

 

다과를 먹으며 속원들끼리 지난한해 가장 감사한 일 무엇인가?

누구랄 것도 없이 속원전체의 대답은 오천교회를 섬기게 된 것이였어요

 

황금숙속장님은 섬기는 것은 서로의 가정을 위해  중보기도해주는 것이라 하고

잉꼬부부 박재수,안숙금집사님부부를 본보기로 인내하고 참고 살며 하나님이 높여주고 기뻐하신답니다

ㅎㅎ..정말 요즘 우리 속장님이 여왕마마가 되셨어요

식당에서 식사가 끝난 후 남편 정집사님이 먹은 그릇도 다 치워주시고 집에서도

정리정돈을 잘~~하신다네요

 

박상태교구장님은 사람보지 않고 모든 것을 믿음으로 극복하고 신앙생활하는 것이 기쁘다고 하시네요

 

원집사님도 오천교회와서 아드님 결혼도 하고 또 아들도 낳구요

임태규,원정수집사님 큰딸 임종숙집사님은 금년에 교회학교 교사로 봉사하게 되어 정말 기뻐요

여러가지로 달란트가 많은 임집사님인데 교회학교샘들...눈이 아주 좋네요..ㅎㅎ

덕분에 제가 얼마나 편한지.. 하영이를 완전 맡겼지요~

 

이인준,제니퍼집사님부부도 요즘 새가족 전도하느라 정신없어요

일주일내내 기도하고 마음쓰고 노력하는 모습이 넘 귀해요

오휘화장품 컨설턴트도 얼마나 열심인지 상도 자주 받는답니다~

덕분에 우리속 여자들 피부미인됩니당~ㅎㅎ

 

김경희집사님도 아들 진수군이 수원대학교에 입학했구요

둘째아들 진우도 오천교회 학생부에 열심히 다녀요

남편되시는 분도 빨리 오천교회에서 뵙기를 기도해주세요

 

안숙금집사님은 성탄전야에  여선교회봉사를 했는데 다른교회보다도 

오천교회는 여선교회는 참 따뜻하고 봉사자에게 먼저 배려를 해주어 기뻤다고 합니다 

 

김헤리집사님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에요

학교교사로 재직하면서 서울대학교 환경교육분야의 교육학 박사님이 되었어요

본인의 노력도 컸겠지만 기도로 후원해 주신 친정어머님이 게세요

부모의 기도는 이래서 정말 중요하고 귀한 것 같아요

 

김인숙성도님도 일때문에 바빠서 못왔지만 요즘 보기드문  정말 착한 효자아들 호민군과

딸 지연양과 함께 남편을 위해 기도하고 있어요

 

저역시도 제일 감사하고 기쁜 것은 가족모두 오천교회를  좋아하는 거예요

무엇보다 오천교회는 예배가 살아있어요

목사님 말씀 들을 때 무언가 큰일이 막 벌어질 것 같은 믿음의 힘이 솟아나요

에배시간에 기쁨과 감동,감사가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슬픈 사람도, 아픈사람도, 지친사람도, 힘든사람도, 갈등하고 방황하는 사람도,

약한사람도 모두 모두 오천교회에서 주님께 예배를 드리면 회복과 치유가 될거에요

 

많은 영혼들이 이렇게 좋은 오천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하며

서로 사랑하고 섬기며 세상에서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