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살아요

 

긴 겨울방학동안

하영이는 그저 책만 읽고 있어요

 

 

한번에 13권씩 (노란민들레 엄마와 하영의 합계)

빌릴 수 있는 학교도서관은

그야말로 신나는 책의 나라~~

 

 

비교적 분야별로 골고루 있는 다양한 책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독서와 여러 정보를 습득하기 위한 공간으로도

훌륭한 좌항초학교 도서관은

정말 짱~이에요

 

책을 고르기 전

글보다도 삽화를 먼저 보는 하영과

출판사를 선호하는 엄마사이에는 약간의 실랑이도 벌어지지만

대체로 만족합니다

 

엄마와 함께 고르는 책중에는 가끔

너만의 냄새처럼 글자밥이 넘 많고

어린하영에게는 조금 버거워서 잘 읽지 못하는 책도 있지요..ㅎㅎ

 

 

 

 

최근도서도 자기가 좋아하는 WHY책도

책읽기 1단계,2단계도 ..모두 읽은 하영이는

6학년 도서를 고르고 있네요..ㅋㅋ

 

 

오늘도 역시 빌릴 수 있는 최대치 ~

꽉 찬 13권을 골랐는데요

한자 학습만화도 있고요 , 역쉬~ 난 책읽기가 좋아도 있네요

 

 

 

도서관 벽에 붙어있는 연계도서?

하영에게 물어보니 별로 읽은 책이 없다네요

다음번에는 이표에 있는 책을 ~~~ㅎㅎ

 

그런데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

영어는 언제하지??

다른친구들은 모두 열심히 할텐데..

우리 하영이는 도통 관심이 없네용...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