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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집사님의 마음...고마워요!!

유보배 2012. 2. 23. 14:54

원집사님 주방의 푸른 잎들

파란통 속에 있으니 더욱 보기 좋아요

 

 

 

이게 무엇일까요?..ㅎㅎ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기만 해도 알겠지요?

보통은 집에서 하기에는 쉽지 않은 요리인데요

 

얼마 전부터 벼르던 원집사님의 정성스런 요리를

저희부부때문에 늦어져 죄송해요

 

한상 가득 마음을 담은

저녁상이 준비되어 있네요

 

직장에서 돌아온 원집사님이 정성껏 준비한 귀한요리를

호수마을 홍승태회장님과 형님이 맛나게 드시네요

그리고 우리남편도요 ...ㅎㅎ

 

박여사님 시은아빠에게 자꾸 권해봅니다

원집사님 저에게도 괜찮으니 한번 먹어보라 하네요

 

하지만 고마운 마음에도 시은아빠와 저는?...ㅋㅋ

보는 것으로 만족합니당!!

대신에 맛난 새우요리와 야채로~~~

 

이것은 몸에 좋은 야콘인데요

야콘은 저칼로리 알카리성 식이섬유로

변비.다이어트,당뇨와 혈압등에 좋아요

맛은 고구마보다 약간 싱거운듯 하면서도 달아요

직접 농사지으신 것이니 더 맛나요

 

 

같은 동네에 사는 이웃이지만

마치 가까운 친척처럼 사이가 좋아요

 

비록 남남끼리라도 서로 이웃하여 다정하게 지내면

사촌과 같이 가깝게 됨을 이르는 말의 이웃사촌처럼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니 무엇을 해도

부담없이 편하고 좋아요

 

임집사님,원집사님~

너무 감사해요

시은가족에게도 항상 고맙구^^

 

아이들을 예뻐하시는

아저씨와 형님은 당근 최고시구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