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친정어머니 장례를 통해 정말로 많은 분들에게
깊은 사랑과 친절. 관심을 받았습니다
목사님들, 전도사님. 교인들, 속식구들. 친구들, 지인들, 친척들
학교선생님, 컴선생님과 컴방식구들, 극동방송 피디님 등
고마운 분들이 직접 찾아 와주시고,
전화로, 문자로...
아름다운 만남과 사랑의 흔적들을 남겨주셨지요
마음같아서는
보내주신 감사한 글들을
모두 올리고 싶었지만
조집사님이 보내주신 요한복음 말씀을 올리며
사랑을 나누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만왕의 왕 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십자가를 통하여 새 생명을 주셨고
그런 주님은 눈물도 없고 사망도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는 천국을 예비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영생을 약속하셨지요
우리에게 주어지는 영광은
이 세상의 것과는 감히 비교할 수조차 없다고 하셨으니
갑작스런 엄마의 죽음 앞에 많은 위로를 받은 말씀입니다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은 이제 나그네와 같은 삶이니
비록 우리의 몸은 여기에 있지만
마음만은 우리의 왕 되신 예수님께 가 있고,
만왕의 왕 되신 예수님께서
참된 진리로 다스리시는
그 나라만을 사모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성경말씀을 읽고 기도하면서
다른 믿지 않는 가족과
지인들을 위해 중보기도하고
하루하루를 감사함과 기쁨 속에서
살아가려 노력하겠습니다
감사드리고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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