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특별히 마지막 고난주간 성금요일에 속회예배로 모였지요
원삼속 속회예배장소는 항상 변함이 없으시고 사랑 많으신 임태규,원정수집사님댁입니다
황금숙속장님이 감기가 심하셔서 제가 인도를 하게 되었지요
감리교는 속회공과가 워낙 훌륭하게 요약이 잘 되있어서
예배를 인도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아요
공과의 내용도 사순절에 맞추어 우리를 위해 돌아가시고 복음을 전파하시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가 필요합니까? 였어요
성령충만하고 은혜로운 예배가 되게 해달라고 계속 기도했지요
공과말씀에 앞서 5일동안 새벽기도회때 받은 말씀을 잠깐 나누고요
새성전 건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속원들 모두 공감하며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기도하자고 합니다
원삼속 속회예배
찬송.... 144,143장
기도.....임혜련집사
말씀.....유상화권사
제자의 조건
본문: 마태복음 4:17-22
암송: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마4:20)
1)자기중심의 환경을 포기
2)소유를 버리는 것
3)내려놓는 결단
천일기도문
중보기도
우리 원삼속은 열심히 하시는 속장님께 도움도 못주고
저녁예배나 수요예배, 연합속회등..
주일예배를 제외한 예배참석이 많이 부족하고요
여러가지로 교회봉사도 저조하지요
굳이 핑계를 대자면
저와 속장님을 제외한 대부분의 여자속원들이 직장에 다니고요
교회와의 거리도 있는 편이고 안숙금집사님같은 경우에는
인천집과 원삼집을 병행하니 어려움이 있답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오천교회를 사랑하고
담임목사님을 많이 존경하고 신뢰하며
다른 교역자님들도 모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준비해주신 간식을 먹으며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위해
우리가 버려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는데요
혈기,영적 게으름, 교만, 고집, 이기심등이 많았구요
더 열심히 신앙생활해야 한다는 반성과 자책을 했답니다
사랑의 예수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사람들처럼
우리 원삼속도 더 열심히 세상속에서, 교회안에서
신실한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를 기도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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