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글

홍익교회 주일예배...말(馬)과 말(言)(야고보서3:1-12)

유보배 2012. 4. 30. 18:12

2012년 4월29일 주일

우리가족들은 또 홍익교회로 주일예배를 드리러 갔어요

 

말(馬)과 말(言)야고보서 3:1-12

1.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2.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7.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도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뇨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말(馬)이 제대로 씌임받기위해 재갈을 물리듯이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 위해 필수적으로 훈련되어져야 하는 것은 말(言)입니다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고난을 이길 수 있는 힘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데요

우리의 언어생활과 생각이 참 중요하대요

생각은 말로 ~

말은 행동으로 ~나타나기에 그런 것이지요

 

말은 창조적인 능력이 있기에

긍정적인 말, 꿈의 말.소망의 말, 좋은 말등등..

말이 나를 지배해서 좋은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잠언 12 14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의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

사람은 말하는 대로 복을 받을 수 있어요

그러니 또한 독이 되는 말을 하면 안됩니다

사이버상에서도 좋은 말 ,격려의 말을 해야지요

 

유대인사회에서는 아버지보다도 랍비를 존경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만큼 가르치는 선생님은 남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죠

목사님도 목회철학도 내자신에게는 비판적이여도 교인들과

한국교회,나라에 대해서는 따뜻한 시각을 가진다고 하시네요

 

언젠가 택시를 동승하게 되었는데

아주머니가 조금 말을 많이하시고 내리니

운전자가 말 많은 것을 보니 예수쟁이인가 보네요? 하더랍니다

 

이제는 말이 앞서는 것이 아니라

행함으로 몸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드러내자고 하시네요

자녀들에 대해서도 8:2정도의 긍정적인 축복의 말과 훈계를 해야 하는데

우리들은 거꾸로 일 때가 많지요?

 

어머니의 격려와 축복의 말이 자녀의 일생을 좌우한다고 하는데..

따뜻한 말은 돈은 들어가지 않지만 많은 것을 이루어 갈 수 있다고해요

귀한 말씀에 100% 동감은 하는뎅..

앞으로 잘 해야지요?


누군가에게 말을 할 때

1.그것이 참말인가? 거짓말인가?

2.그것이 정말 필요한 것인가? (참되다고 해도..예를 들면 노아의 아들 함의 경우같은)

3.그것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친절한 말인가?

대화를 할 때면 상대편의 기분도 고려하고 지혜롭게 말해야 겠네요

 

목사님은 축복,소망,긍정의 말을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충만해 지도록 마음에 담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네요

 

오늘 들은 목사님의 귀한 설교

듣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실천이 중요하겠지요

 

아버지 하나님~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렵다고 하오니

종알종알 비교적 말이 많은 저를 도와주셔서

마음에 쓴물이 나올 때에도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꼭 필요한 말, 격려와 사랑의 말을 지혜롭게 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