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토요일 오전 남부터미널~~
하영과 지하철을 타고 마포농수산물에 있는
성한유통 언니가게로 갔어요
하영은 숙모들과 가게에 있고요
큰오빠를 따라 나섰지요
혼자서 집안바꾸느라
애쓴 보배에게
선물을 준다네욤~~~
그 선물은 바로 힐링약손 바디피아~~
이곳은 일주일에 한 번씩
가게일로 지치고 힘든 언니들이
피곤한 몸을 건강하게
관리받는 곳인데요
며칠동안 집안 꾸미기로 힘들었다고 데려온 겁니당
여기 원장님은 오랫동안 전통경락을
연구를 하셔서
제자들도 많이 양성하고 있다고 해요
여러가지 몸안의 독소를 해독하고
우리 몸안에 분포되어 있는 경락의 기순환을 도와
혈액순환을 돕고
오장육부의 기순환을 보살피어
몸 스스로가 에너지가 활성화되는
힐링약손마사지~~
멀리서 왔다고 얼마나 정성스럽게 해주는지...
그동안의 어깨결림과 피곤함이
다 사라지는 것 같네요
특히 복부부분(음)을 집중적으로 해주셔서
몸안의 독소를 다스려주니
퉁퉁하던 배가 날씬하게 쏘옥..ㅋㅋ
항상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좋은 것 같아요
위장과 비장을 약하게 타고 태어나서
무리하게 땀을 내는 사우나보다는
족욕을 권하시네요
그리고 찬음식보다는
따뜻한 차를 많이 마시고요
호사를 누리며 주님께 감사를 드렸어요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성전인 육체를
잘 보살피고 쉬면서
가꾸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정성스런 경락마사지로 호강을 하고
근처식당으로 들어갔지요
원장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은 것일까요?
ㅋㅋ 따뜻한 튀김우동을 ~~~
땀을 흘려도 괜찮다는 큰오빠는
시원한 냉모밀을~~
이제는 가장 편안한 엄마와 같은 존재 !!
사랑하는 우리 큰오빠입니다
물론 언제나 모든 것을 감싸주고
이해하고 베푸는 통큰 맏며느리 언니가
있기에 가능한 사랑이겠지요
우리오빠~~
얼굴빛이 뽀샤시~~
반짝반짝입니다
집 식탁 위에는 우리 하영이가
과자와 빵이 하나가득~~
외가집에만 오면
공부도 안하고 과자 실컨먹으며 책만 읽으니
저절로 신이나는 하영입니다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는 않았지만
많이 많이 사랑하는 큰오빠 집에서
좋아하는 극동방송을
마음대로 들으며
글을 쓰는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토욜 저녁입니다
찬양하라 내영혼아~~ 찬양하라 내영혼아~~ 내속에 있는것들아 다 찬양하라 감사하라 내영혼아~~ 감사하라 내영혼아~~ 내속에 있는것들아 다 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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