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엽지 않나요?
우리 조카 유치원졸업식 사진입니다
보배가 근무하던 세검정유치원인데요
담임샘은 고모인 저였어요.
첫조카인 지훈이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남편과 데이트할 때도 데리고 다녔지요.
남들이 볼 때는 조금 작은 듯한 눈도
고모눈에는 매력적으로
귀엽게만 보이구요
마음씨는 또 얼마나 착한지
결혼하여서 임신을 하자
매일 고모를 주무르고 안마해주며
언덕길을 올라갈 때면 뒤에서 밀어주고..ㅎㅎ
6살차이의 사촌여동생이 태어나자 정말 예뻐해주고
친동생 이상으로 잘 돌보아주었지요
매사에 정직하고 겸손하며 착하고
정확하고 꼼꼼한 지훈이의 성격과
넘치는 가족사랑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변함이 없답니다
짐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랑하는 조카의 사진 한 장이
젊은날의 내 모습과
어린 조카들과의 소중했던 시간들을
행복함으로 추억하게 만들었네요
지훈아~~~
정말 사랑하고 빨리 좋은 베필을 만나
주안에서 복되고 행복하기를
고모는 기도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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