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 푸른책들
지은이 : 손연자 지음
책 제목: 마사코의 질문
이 책은 한,일전쟁을 주제로 쓴 이야기며 9가지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으로 잡혀가서 죽는 이야기가 대부분인데,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사치코의 이야기다.
사치코는 원래 우리나라 여자아이다.
그런데 일본학교에서 공부를했다.
어느 날, 선생님이 8월15일 얘기를 하셨다.
아이들은 일제히 사치코를 쳐다보았고,
사치코를 보고“조오센징!”이라고 하는 아이도 있었다.
나는 이건 나쁘다고 생각한다.
“조센징!”은 우리나라를 기분 나쁘게 만든다.
서로 다른나라 사람이라도 나라끼리 서로 존중해주면 좋겠다.
나중에 사치코는 친구 유리코에게 자기 한국 이름을 말해주고,
가나와이 사치코라고 불러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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