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제33회 근로자미술제 수상작 전시회 /서울메트로 미술관(지하철3호선 경복궁역內)

유보배 2012. 9. 11. 22:34


3호선 경복궁역 서울 메트로 미술관에서

근로자미술제가 열리고 있네요.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근로자 미술제는

회화, 서예, 공예, 사진의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 등


 총 89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합니다


서예작품 부문

 

 

 

 

 

 

 

여기까지는 사진부문

 

 

 

 

 

공예부문 작품들

 

 보배가 좋아하는 회화 부문~~

 

 

 

 

 

 

 

 

 

 

가족의 따뜻함이 화폭 가득 느껴지네요~

 

 

회화부문 대상

수상자 이민자씨가 일과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엄마의

답답한 심정과 시간에 쫓기며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을 표현한 것이라 하네요

 

 

해금강 우렁바위를 그린 은상 수상자 성낙후씨는

 산업재해사지마비(장해1급) 환자로서

어려운 신체적 조건에도 불구하고


으로 그림을 그려 수상했다고 하니 대단하지요? 

 

힘들게 일하면서도

틈틈히 자기의 꿈을 키워나가는 근로자들~


참 훌륭하지요?

무언가 꿈이 있다는 것은 아름다워요

 

시간이 부족해서 작품들을 다 담지 못했지만요

사람들의 발길이 쉽게 닿는 전철역에

근로자 여러분의 정서함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미술제가 전시되고 있는 것이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