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글

2012년 추석 가정예배문

유보배 2012. 9. 28. 18:01

 

 

2012년 추석 가정예배문

 

*묵도

 

*신앙 고백...... 사도신경

 

*찬송............. 570장,559장

 

*기도 .............가족중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추석을 맞이하여 온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오곡열매가 무르익은 풍성한 추석 한가위 날

사랑하는 가족들이 이렇게 가정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직 믿음안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들로 하여금 예배의 축복을 깨닫고 거룩과 순종이 삶 속에서 충만하도록 인도하옵소서.

우리 가족 예수만 섬기는 신앙의 명문가정이 되기를 원합니다

필요한 복으로 충만히 채워주심을 경험케 하옵소서.

이 예배를 통하여 드리는 찬양과 감사를 온전히 받아주시옵소서.

우리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 승천하시어 우리곁에서 우리를 지켜주시는 

사랑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설교말씀... 하나님께 감사하라(시편 136:21-26)

21 저희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2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3 우리를 비천한데서 기념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4 우리를 우리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5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6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충만한 기쁨과 행복한 삶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감사하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감사는 행복과 기쁨의 원천입니다.

 

1.구원을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함이 마땅합니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십자가에서 살리셨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때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롬3:24-26)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같이 풍성한 삶을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믿기 전에는 이 모든 것이 조상들의 돌봄의 은혜로 알아서 조상께 제사를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를 있게 하신 조상들의 업적을 본 받아야 하겠지만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민족에게 복음의 큰 빛줄기를 비추시고 구원의 은총을 내려 주셨습니다.

구속함을 입은 우리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는 날마다 구원을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합니다.

 

2. 우리 가정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합니다.

본문 24절은 우리를 우리 대적에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택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로의 손에서 구원하시고 뱀과 전갈이 있는 광야를 안전하게 통과시킨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의 가정도 악한 세력의 손에서 건져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려야 합니다.

특히 우리는 형제간에 더욱 우애하고 주의 사랑으로 결속되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살아가도록 애써야 합니다.

 

3. 일용할 양식을 채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시다.

본문 25절은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광야에서 40년 동안이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먹이신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도 때마다 넉넉하게 채워주심을 고백합니다. 때를 따라 풍성한 수확을 얻게 하시고, 어려울 때나 슬플때에도 우리의 앞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림이 마땅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감사할 때 더욱 성장합니다.

감사할 때 우리의 삶도 더욱 풍성해 집니다. 우리 민족에게 구원을 베풀어주시고, 우리가정을 인도하시며

일용할 양식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범사에 감사하는 우리의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부모님께 효도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경을 다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가족 모두가 서로 사랑하며 다정하게 지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충만한 복을 누리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찬송.........301장

 

폐회.........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