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잠베지아를 보고
내가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하하와 노홍철이 나오기 때문이다.
인기가 좋아서 영웅쯤 할 줄 알았는데 나쁜 대머리 황새 역이었다.
처음에 카이가 잠베지아에 가지 못하게 하는 아빠 텐다이가 싫었는데
이유를 알게 되니 텐다이의 마음을 알 것 같았다.
대머리 황새 하롱이는 자기를 왕 시켜 준다는 말에
나쁜 도마뱀에게 넘어갔다.
그러나 도마뱀은 황새들을 배신하고 자기가 새들을 지배하려고 했다.
난 그때 도마뱀을 한 대 때리고 싶었다.
엄마는 “어머, 어떡해, 어떡해!”라고 말하셨다.
허리케인들이 “살려주세요!”라고 외칠때는 너무 웃겼다.
그리고 생각했다. ‘
허리케인 보다 그냥 새가 더 나은 것 같아.’라고 말이다.
혼자는 살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니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하롱이가 찌롱이를 퍽! 하고 때릴 때였다.
그모습이 재미있고 웃겼다.
엄마는 아름다운 아프리카의 자연영상과 음악이 좋아서
마음이 맑아지고 깨끗해진 것 같다고 좋아하셨다.
잠베지아는 영원한 새들의 쉼터 파라다이스
잠베지아 최고의 파수꾼은허리케인
다음에도 보고 싶다.
참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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