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상장을 받았어요. 보건신문 만들기 '최우수상'(특히 힘주어 말하기)
보건신문의 주제는 '성폭력 예방&양성평등'이었어요. 제가 어떻게 썼냐면...
1달 전,,,
(나):우하하 대박 웃기다.
초인종이 울림.
"에이, 한참 재밌구먼, 누구.... 아, 맞다. 엄마가 아무나 열어주지 말랬지?" (도어폰을 들려다가 멈칫함.)
"음, 아무나 의심하면 안되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아야지."
(아무도 없는것 같자 창문을 열고 택배를 가져옴.)
"택배 아저씨에게 미안하네."
엄마:오, 그런일이 있었어? 앞으로도 그렇게 해.(하며 칭찬해줌)
뭐... 대충 이런애기 입니다. 그 이야기를 '김모군'으로 바꾸어서 사연참여라고 썼고요.
또 양성평등은 백설공주의 이야기를 바꿔썼습니다.
'양성평등 사연참여 시간입니다. ☆☆양이 보낸 이야기인데요. 백설공주지만 양성평등한 백설공주이야기. 들어보세요.
난쟁이들이 집안일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난쟁이가 힘을 합쳐 집안 일을 합니다.
그때 삽을 든 백설공주가 나왔습니다. "저 갔다올게요." "네."
난쟁이들이 집안일을 하는 시간동안 백설공주는 밖에서 열심히 일을 합니다.
이 이야기는 백설공주와 난쟁이의 직업이 바뀐 이야기인데요.
여자라고 꼭 집안 일만 해야 하나요? 남자라고 회사만 다녀야 하나요?
☆☆양은 양성평등 이야기를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기사를 썼는데 뽑히다니!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도 상장을 타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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