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이야기

4-6학년 계주선수와 폐회식/좌항초교 운동회

유보배 2013. 5. 3. 18:07

 하늘도 구름이 살짝 드리운 날씨로 너무 덥지 않게

아이들의 즐거운 운동회를 도와줍니다..ㅎㅎ

 

독도에서 백두산까지의 계주달리기 선수를 뽑힌 선수들(4-6학년)

각 학년의 반에서 남자 둘,여자 둘

 

긴장하는 하영이 모습이 귀여워요.

 

새로 전학 온 목사님딸 은채와 첫번째 주자로 시합해요.

평소 은채가 조금 더 빠른 것이 걱정되는 얼굴~

 

 

드디어 운명의 시간은 다가오고....ㅎㅎ

 

두 친구 모두 긴장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드디어 신호가 울리고 두 친구 뛰어나갑니다

조금 지나면서 와~~은채가 빠르게 치고 나갑니다

결국 하영이는 역전을 못 시키고 다음 주자인 승혁에게 패스~

 

동은이도 축구부니 잘 뛰지만 승혁이도 빠르네요

청팀 동은이를 제치고 역전에 성공~

5.6학년에서 결국 뒤집지 못하고 그대로 가네요

 

6학년의 키다리오빠가 결승에 골인 !!

 

청팀의 마지막 주자 억울해서 넘어질 듯 절규하고..ㅎㅎ

백팀 승자는 여유있는 포즈로 천천히~~

 

 

하지만 점수가 뭐 그리 큰 일은 아니지요

다함께 신나는 댄스를 ~~~

 언니,오빠들 사이에서 꼬맹이도 신나게 흔들고..

 

 

모두 모두 신나게 말 춤을~~~

  

 

만국기가 휘날리는 가운데 교가제창과 폐회 선언을 마지막으로

즐겁고 신나는 좌항초교의 운동회는 끝이 났습니다

 

아빠와 함게 짜장면을 먹으러 들어온 식당

자랑스런 1등의 영광도장입니다..ㅎㅎ

참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