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학년까지의 학부모와 함께 하는 전체게임인데요
내겐 너무나 가벼운 당신?
어째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습니다요~~~
이럴 때는 연약(?)한 엄마대신 든든한 아빠가 나가는 것이 상책!!...ㅎㅎ
4학년의 현우맘,현민아빠,우현아빠,하영아빠의 모습이 보이고...
차례대로 줄을 섭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부모님들
일단은 아이를 각자 편한 포즈로 안든지 업으랍니다
아무래도 업는 것이 조금 나을 듯 싶은데요
에구 혜성이는 어째 할머니가 업혀야 할 듯..ㅎㅎ
교민이가 엄마를??
효자 아들 두셨구만요..ㅎㅎ
우현이, 아름이, 현민이, 정민이....
이리 가랬다 저리가랬다 빙빙돌랬다..
엄마,아빠들 기운 다 빠집니다
이제 바꾸어 안으래는데 우리 남편 못 바꿉니당..ㅎㅎ
한 발 들고 다섯번 뛰세요~~
이런 것 쯤이야 가볍게 통과!!
아이고~~우리 딸 다리가 왜 이렇게 길다냐?..ㅎㅎ
행복해 하는 현민이~
아이를 떨어뜨리면 탈락~~~
하영아빠,현우맘,우현아빠 아직은 생생합니다♪♩
에구..이제는 아이를 한 쪽 어깨에 매달랍니다
혜성할머니 튼실한 혜성이 쏟아지겠어유..ㅎㅎ
아직도 여유있는 우현이네~~
에구구..엄마 목 부러지겠당 ~~
매달려 있는 하영이도 힘들어요..ㅠㅠ
예전의 몸무게가 아니라서 우리 아빠 힘들텐뎅~~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세요
아니 이게 뭐래요? 군사훈련시키는 것도 아니고
ㅎㅎ 여기서 대거 탈락하네요~~
아직은 꿋꿋한 하영아빠~
그런데 시간이 점점 흐를수록
우리 남편 표정이 어째 이상합니데이~~
젊은 아빠들 아직도 끄덕 없심더~~
나이는 못 속이나 봅니다..ㅎㅎ
마지막으로 가위바위 보를 하라는 말에
하기도 전에 웃으며 무너지는 부녀팀
우와~~과연 4학년 대표는 누구인가요?
자랑스런 현민이. 승혁이.현우,정은이의 부모님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승혁이와 현우는 가위, 현민이와 정은이는 보자기~~~
또 다시 패배의 설움으로 속상한 현민이 ...ㅠㅠ
이겼다고 기뻐하는 승혁이
아빠도 아닌 엄마가 용감하게 이겨서 기쁜 현우네~
져도 괜찮다고 웃는 정은이네
이기고 지고보다는 엄마,아빠와의 추억이 소중한 우리는
모두 행복한 좌항어린이 가족입니다
'학교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4-6학년 계주선수와 폐회식/좌항초교 운동회 (0) | 2013.05.03 |
---|---|
학부모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류윤조담임샘의 춤실력 짱!! (0) | 2013.05.03 |
4학년 단체경기 캥거루 달리기/좌항초교 (0) | 2013.05.03 |
즐거운 좌항초교 운동회날 지인들과 우리 가족 (0) | 2013.05.03 |
두근두근 달리기 1등이닷!!/좌항초등학교 운동회 (0) | 2013.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