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이야기

모든 즐거운 잔치뒤에는 수고의 손길이 있어요/좌항초교 운동회

유보배 2013. 5. 3. 18:22

 

즐거웠던 운동회도 끝나고 학생들 모두 의자를 나릅니다

 하영이도 의자를 날라요

 

어머니 회원들은 의자를 닦는 수고를 하시네요

 

아빠들도 교감선생님을 도와 열심히~~

 

좌항초교 김종주교감선생님은 정말 부지런하신 분 같아요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시고요

겸손하기까지 하셔서 죄송하지만 처음에 교감샘이신 줄도 몰랐어요..ㅠㅠ

 

 

쓰레기를 정리하는 어머니회부회장님

늘 학교 일을 맡아 회장님을 도와주면서도 방글방글~

정말 은혜가 되는 모습이에요

 

 행사 뒤에는 누군가의 수고가 필요합니다

무거운 짐도 번쩍~~

 

 

모두 깨끗하게 치워서 잘 보관합니다

 

원어민 영어샘 티모시도 열심히~~

 

축구부 아이들의 간식을 만들어 온 동은맘도 그릇들을 챙기고..

모두의 수고로 학교는 다시 깔끔해졌어요.

 

 예쁜 민들레가 홀씨되어 멀리 멀리 퍼지듯이

학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봉사의 마음도

늘 돕겠습니다~라는 교훈처럼 널리 퍼져가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