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원정수집사님의 사랑가득 삼계탕파티/어린이를 일꾼으로 키우는 교회(마태18:1-10)

유보배 2013. 5. 3. 23:00

이번주 원삼속 에배는 임태규,원정수집사님댁~

평소보다 1시간 빠른 오후 6시30분에 모였어요

그 이유는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원집사님의 삼계탕때문이지요

개똥쑥을 비롯한 온갖 약재들이 들어간 정말 귀한 삼계탕~~~

하지만 속회 예배가 먼저 이겠지요?..ㅎㅎ

찬양으로 먼저 마음의 문을 엽니다

 

찬양을 부를 때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임재하시지요.

감사와 기쁨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유화자권사님의 은혜로운 기도를 마친 뒤

황금숙속장님의 말씀이 이어집니다

 

어린이를 일꾼으로 키우는 교회(마태복음 18:1-10)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마태복음18:4)

 

예수님 당시의 유대시회는 여자와 어린아이의 수를 제외하고 셀만큼 차별이 심했는데요

기독교는 사람을 남자와 여자. 어른과 아이,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모두 다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존귀한 존재로 보지요

 

예수님은 천국에서 가장 큰자가 누구냐고 묻는 제자들을 책망하시며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셨는데

이는 어린아이를 통해 겸손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배울 것은 무엇인가요?

1.겸손을 배워야 합니다

2.어린이를 한 인격으로 보아야 합니다

3.어린이들을 미래의 주인공으로 보아야 합니다

 

어린이들은 겸손하고 단순하고 솔직하고 의존적이지요

그래서 하나님말씀을 있는 그대로 잘 받아들입니다

우리가 이런 자녀를 양육할 때 너무 강압적이거나 의존적으로 키워서도 안되고

인격적으로도 영적으로도 잘 성장하도록 주님의 사랑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어린이들을 통해 하나님나라의 비전을 보셨기에

에수님의 사랑과 말씀으로 양육한 아이들은 자라서 하나님의 중요한 일꾼이 되어

하나님나라를 확장하는데 씌임을 받을 거에요

 

우리 오천교회에서는 주일학교와 어와나등을 통하여

교회학교 교육과 활동에 많은 관심과 비전을 갖고 있는데요

속회차원에서도 교회학교를 돕는 일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우와~~ 이것은 속장님이 시은. 요한,하영이를 위해 맛난 초코릿과 함께

준비하신 어린이날 선물이지요.

 

우리 구여우신 분위기 여왕 임헤련집사님~~

알록달록 예쁜 선물을 보자 갖고 싶다며 속장님께 자기도 사 달라고 하네요??..ㅎㅎ

제니퍼샘을 좋아하는 우리 하영이가 볼펜하나를 줍니다사랑해4

 

한편 주방에서는 음식솜씨 좋으신 원집사님의 구수한 삼계탕냄새가

우리들의 코를 자극하네요~~~

 

와우~~이 도라지는 임태규집사님이 손수 기르신 것인데요

정말 귀하고 맛나답니다

한국산 도라지가 귀하고 비싸다는 것 다 아시죠?..ㅎㅎ

 

헉이건 정말 귀한 삼인데?

속회원들을 위해 아낌없이 팍팍 쏘시는 우리 원집사님~~~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많이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당!!

 

색이 너무 예쁜 새콤한 소스

 

순식간에 화려한 밥상이 차려집니다

 

임종숙집사님도 어머니를 도와 열심히 거들어요

참 착하고 사랑스러운  딸입니다..ㅎㅎ

 

반찬 하나 하나가 정말 정성스럽고 귀해서 포스팅했습니다

이런 맛난 음식을 우리 목사님들과 전도사님,교우들도 드셨다면 참 좋을텐데요..,ㅠㅠ

그냥 눈으로만 드시와요..죄송합니당^^

 

두릅을 넣은 시원한 물김치~

 

몸에 좋은 민들레 잎과 고들빼기무침~

 

새콤달콤 맛있는 도라지 무침

 

달달한 소스와 대추를 넣으니 상큼한 인삼샐러드~

 

맛이 환상적인 열무김치~

 

내가 먹은 삼계탕중에서 제일 맛난 삼계탕~~~

몸이 아프신 유화자권사님에게 기름이 안 좋을까봐

닭껍질을 모두 벗기고 개똥쑥을 넣어서인지 정말 담백했어요.

 

평소 국물을 잘 안 먹는데요

이 국물은 너무 맛나서 바닥까지 싹싹..ㅎㅎ

 

강원도 원주를 다녀오셔서 피곤하신 이두진집사님도 맛나게 드시고요

속회를 위해 애쓰시는 속장님도 정말 맛있다고 좋아하시고

 

조금 늦게 도착한 우리 남편

저녁을 먹었음에도 주신 성의와 맛에 반해서 또 먹습니다

마치 친 형님들처럼 따뜻하게 바라보시는 이두진집사님과

무엇하나라도 더 주고 싶으셔서 이거저거 가져오라고 하시는 임태규집사님~~

사랑은 이렇게 음식을 함께 나눌 때 퐁퐁 샘 솟는 것 같아요..ㅎㅎ

우리 원삼속은 정말 사랑이 넘치는 정다운 속입니다

 

마지막으로 직장 다니시기도 힘든 원집사님이 아우들을 위해

맛난 열무김치를 팍팍 쏩니다

우와아~~정말 감사해요.

내일 아침 반찬 하나 해결됩니당..ㅎㅎ

 

너무 은혜로운 속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은

감사와 기쁨으로 넘치는 행복한 마음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감사해유!!

행복하고 좋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