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삼속 예배가 있는 5월9일 목요일~
아침에는 화창하던 날씨가 오후가 되면서 흐려지더니
간간히 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에 백암면에 나갔다가 산 고추모종이에요.
오이같이 시원한 고추가 열리는 맵지 않은 품종입니다.
한 개의 가격은 500원~
잔디를 파 내고 만든 마당 구석에
고추모종 6개를 이리 저리 심었어요.
쑥쑥 자라야 할텐데요..ㅎㅎ
한창 예쁘게 핀 딸기꽃
비가 내리는 날이니 예배를 드린 후
향긋한 쑥전을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미리 한장을 부쳐 보아요.
흠흠....고소한 것이 담백하네요.
오늘 간식은 쑥전과 쑥떡의 쑥잔치~
오후 4시가 되어 속회식구들과 예배를 드려요
찬송가 579장 어머니의 넓은 사랑~
어제가 어버이 날이라서 그런지
모두들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찬송을 부르는데 눈물이 나오네요...ㅠㅠ
분위기를 바꾸려 박수를 치면서 힘차게 부릅니다.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믿음만은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소리 아니 들려도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리라~~
걸어가세 믿음 위에 서서 나가세 나가세 의심버리고
걸어가세 믿음 위에 서서 눈과 귀에 아무 증거 없어도♪♬
큰 소리로 아멘~~까지 하시는 이두진집사님
은혜스럽습니다
1.주 안에서 순종해야 합니다
2.진심으로 부모님을 섬겨 드려야 합니다
3.부모 공경은 하나님께서 복을 약속하신 길입니다
간식 기도를 해주시는 속장님~
오늘은 어버이주일이니 만큼 부모님과 자녀들 이야기가 많은데요.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는 것은 든든하면서도
한 집에 살다보면 이런저런 갈등을 느낄 때도 많습니다
그럴지라도 주님만은 내 마음을 아시지요. 상대를 탓하고 원망하기보다는 속상해도 억울해도 할 말이 많아도...ㅎㅎ 꾹~~~~~~~~~~~~~~~~~~~~~~~참고 주님께만 기도합시다!!
가정을 허물고 미움의 가라지를 뿌리는 사단의 궤계를
무찌르는 것은 오직 기도와 인내 밖에는 없지요
내 안에 잘못된 것이나 부족한 것이 없나 살펴보면서
더욱 겸손하고 경건한 모습으로 변화되어
우리 자신을 주님께 온전히 내려놓아야 합니다.
힘든 시련과 고통의 관문이 우리를 찾아올 때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격할 수 있도록 애쓰고 노력하면
언젠가 그 고통과 아픔과 슬픔이 기쁨과 감사로 변하여
우리 자신을 높여주실 것을 굳게 믿습니다
속회예배가 끝날무렵
학교에서 돌아온 하영이와 시은이~
컵스카웃트 단복을 입은 시은이가 멋집니다
사랑해요~~원삼속원들!!
1.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3.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 하리라.(에베소서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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