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
같은 세검정 교회를 다니던 정애량권사님에게
하나님의 연주자라는 책을 선물 받았어요
저자인 송솔나무집사님은 정권사님의 시댁조카인데요
가끔 극동방송을 통해 그의 플릇연주를 듣기도 했고
권사님을 통해 조카의 믿음이 너무 좋다는 이야기도 듣었지요.
하지만 오늘에서야 책을 읽어보고 정말 놀랐어요
이렇게 대단한 믿음과 순종의 사람인줄은 몰랐습니다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시련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자기의 꿈과 비전을
성취한 송솔나무집사님~~~
주님을 향한 그의 남다른 사명감과 순종은
견딜 수 없는 육체의 고통 앞에서도
어려운 여러 상황들 앞에서도 개의치 않고
복음과 선교를 향한 불타는 열정으로 빛이 나네요~~~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고 순종하며
쉬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것~~~
짧지만 정말 감동적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로 받은 도전과 감격을
마지막 에필로그로 대신합니다
첵 뒤에 보너스로 주는 송솔나무집사님의 CD~~~
거실에 큰 소리로 틀어놓고 온 가족이 듣습니다
글을 읽고 벅찬 감동과 많은 은혜를 받으니
여지껏 들었던 연주와는 전혀 다르게 들리네요?
사람의 연주가 아닌 천상의 소리 같기도 하구요
부드러운 주님의 음성 같기도 합니다
송솔나무 집사님의 아름답고도 은혜로운 연주로
오늘 밤 우리 가족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원하시는
아주 행복한 비전과 소망의 꿈을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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