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 환난으로 열린 섬김의 기회 (사도행전11:19~30)...공진수목사

유보배 2013. 7. 5. 06:00

 

샬롬~~오늘도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복된 날입니다

우리의 삶에는 리듬이 있지요. 믿음에도 리듬이 있습니다.

 때로 하나님은 우리 믿음의 물살을 빠르게도 하시고 잔잔하게도 합니다

오늘 초대교회에도 안디옥 교회가 세워지고 사도바울이 리더로 세워지는 빠른 변화들을 본문 말씀과 함께 살펴봅니다

고넬료의 집을 통해 이방인에게 복음이 들어간 후 복음화가 급속하게 급물살을 타는데요

이방인의 교회인 안디옥 교회가 세워지고 이방인의 사도인 사도바울이 바나바를 통해 세워졌습니다

 

19.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예루살렘 교회는 박해로 인해 흩어지게 되었는데요

이것은 주님의 명령인 복음이 스데반의 박해와 핍박을 통해 퍼져 나가게 된 것이지요

 

20.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대부분의 많은 유대인들은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했지만 몇 몇 사람은 안디옥의 헬라인과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했어요

이는 복음이 민족과 나라를 넘어 전세계로 흘러 나가고 있는 것으로 특별히 안디옥에 있는 이방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22.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24.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더 이상 예루살렘에서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 좋은 영적 리더인 바나바를 파송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움직이시는데 어떻게 교회가 가만히 있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앞서 가시면 우리는 따라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하루 하루의 삶을 하나님 손을 붙잡고 따라 가십시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며 그 분과 동행하면 멋진 승리가 우리 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

 

이방인의 지역에서 하나님의 복음이 펼쳐지고 있을 때 예루살렘에서는 성령충만하고 온유한 바나바를 안디옥에 파송했습니다

누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는가? 누구를 파송하고 누구를 리더로 세울 것인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바나바는 안디옥에 갔을 때 하나님이 이방인들을 자기들과 동일하게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곳에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며 바울이라는 초대교회의 귀한 리더인 하나님의 사람을 세웁니다

 

25.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바나바는 두 번에 걸쳐 바울을 격려하고 세워줍니다. 그는 깨어서 기도하는 사람이였기에 하나님이 세우실 리더를 알아 봅니다

바나바는 예루살렘의 성도들이 바울과 교제 하기를 꺼렸을 때 그를 변호하고 도와 주었습니다

안디옥 교회가 커가고 있는 상황에서 바나바는 학문에 능했고 말씀에 정통한 사울을 바울로 만들어 갑니다

다메섹에서 예수를 경험한 바울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이방인을 위한 선교사가 될 사람이였어요

일 년동안 사울과 함께 동역하는 바나바, 사울을 바울되게 만든 위대한 리더 바나바를 봅니다

 

첫 사역지는 중요합니다.어떻게 첫 번째를 시작하는가? 그것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첫 하나님에 대한 경험, 첫 교회, 첫 은혜, 첫 사랑, 첫 성령체험 ..등 모두가 중요합니다

사도바울은 안디옥교회에서 처음 목회를 경험하는 데요. 좋은 파트너와 그 일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들도 두 사람처럼 좋은 영적 동역자가 생기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깨어 있을 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붙여주시고 서로를 세워나가게 합니다

 

27.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

28.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29.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30.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은혜가 더해지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내시고 고난이 왔을 때 함께 모이는 영적 계기가 됩니다

힘든 고난과 가난이 왔지만 이 흉년이 오히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게 하는 섬김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헌금을 했고 구제와 봉사에 힘쓰게 되었어요.

 

고난은 때로 우리를 믿음으로 결집 시키고 영적으로 하나되게 합니다.

좋은 섬김과 나눔과 봉사의 계기를 만들어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게 하는 역사를 이룹니다

우리들도 고난을 역전시켜서 서로의 짐을 나누며 모두를 하나되게 하는 아름다운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도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서로 도우며 구제하며 나누는 복된 날이 되기를 기도드리며

은혜롭고 즐거운 주말을 잘 보내시고 월요일 아침 CGHTV 큐티말씀으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