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은혜로운 주일을 잘 보내셨나요?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하고 성장하는 현장에는 언제나 순종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사도행전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의 나라를 위해 자신을 드린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주 CGNTV생명의 삶 큐티말씀을 전해주시는 분은 도육환목사님이신데요.
오늘 본문을 통해 이방 선교의 문을 연 안디옥교회의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헌신하는지를 살펴봅니다
우리에게는 도전과 위험을 내포한 명령이기에 순종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순종할 때 하나님은 당신의 뜻과 역사를 이루어갑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귀한 뜻에 순종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1.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세계 선교의 문을 연 안디옥 교회에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기꺼이 이방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자신을 드려 순종한 사람들이였는데요.
사람들의 이름을 보면 이 공동체는 다문화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이름임을 알 수 있지요
바나바는 유대인이였지만 교포출신이고 시므온은 한글로 보면 니제르~ 흑인일 가능성이 높구요
구레네 사람 루기오는 구레네는 리비아에 있는 도시이니 북아프리카 사람입니다
마나엔은 헤롯의 가문과 연결되어 있구요. 사울(바울)은 사도행전을 주도해 나간 사람으로 다문화 사회입니다
이름이 나열된 것을 보면 처음에는 바나바가 주도적인 영적 지도자이지만 나중에는 바울에 의해서 새로운 역사를 열어 갑니다
언제나 우리의 계획과 생각과는 다른 일들이 진행됩니다
2.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금식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욕심이나 생각,판단을 내려놓고 주님 한 분만 바라보는 훈련을 합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옛사람의 정과 욕심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것들이 우리 인생을 지배하려 합니다
금식을 통해 내 자신을 절제하고 내 육신의 소리를 꺽고 하나님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려는 신앙적 결단입니다
주를 섬겨 금식할 때 성령이 임하고 그 순간 바나바와 사울을 구별하여 따로 세우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님은 늘 우리에게 말씀하지만 우리는 세상의 소리에 주파수를 맞추기 때문에 하나님의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바나바가 오랫동안 다소에 머물러 있던 사울을 발굴해서 안디옥교회의 지도자로 삼았을 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어요
신약성경 13권의 말씀을 기록한 사도바울은 말씀의 영적 권세와 능력이 있었기에 안디옥교회 지도자 중에도 인기가 있었습니다
바나바는 정말 겸손하고 착하고 성령이 충만한 사람입니다
삶의 향내가 공동체를 온통 따뜻하게 만드는 영적 은혜와 인격이 풍성한 사람이였어요
그런데 핵심적인 두 사람을 성령님이 뽑아내어 선교하는 일에 보내라 하십니다
우리 말로 표현하면 담임목사님과 교회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수석 장로님을 선교지에 보내라는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에 꼭 필요한 사람을 내어 준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요
선교는 언제나 거룩한 낭비로 부터 시작됩니다
우리도 아까워요. 우리에게 너무 소중한 사람이에요. 내가 내어 주기는 힘듭니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깨어서 내어드릴 때 그 옥합을 통하여 하나님의 기적이 시작됩니다
가장 소중한 옥합을 주님은 요구하였고 그들은 금식하여 기도하고 저들을 안수하여 파송합니다
이것이 안디옥 교회의 위대한 점입니다
오늘 우리 교회 공동체에, 우리 가정에 깨어 드리라 말씀하시고 요구하시는 옥합은 무엇입니까?
내가 절대로 이건 포기하고 싶지 않고 이것 만은 안되요~~그렇게 말하고 싶은 것...
하나님 저기는 절대로 못가요...그러고 싶어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성령님 앞에 조용히 귀 기울여 주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갖지는 않으시겠습니까?
4.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5.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쌔 요한을 수종자로 두었더라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드디어 이방지역에 하나님의 복음이 확장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시작되었어요.
그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였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역했습니다
가라 하면 가고 머물라 하면 머물렀습니다. 열정과 비전은 내 안에 있지만 그 길은 인도하시는 분은 성령님입니다
우리가 자주 실패하는 이유는 사람을 먼저 의식하고 성령님이 인도 하시는데로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성령님이 이끄시는대로 살며 매 순간 상의하며 여쭙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이면 좋겠습니다
운전 중이라도 걷고 있어도..내 생활 현장 어디에서나 하나님과 동행하며 고백하며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6.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 박수를 만나니
7.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복음을 전파하는 현장에는 반드시 예비된 심령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지역의 총독이 사도바울의 말씀을 듣고 싶어하지요
8.이 박수 엘루마는(이 이름을 번역하면 박수라) 저희를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9.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또한 복음 전파현장에는 복음이 전해지지 못하게 방해하는 사단의 세력이 있습니다
그가 총독으로 듣지 못하도록 훼방하며 방해합니다
10.가로되 모든 궤계와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11.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소경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두움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하지만 그럴지라도 말씀을 증거하는 복음의 현장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증거할 때는 성령님이 우리의 사역에 역사하셔서 기적이 드러나고 능력이 나타납니다
사울의 이름이 처음 바울로 표기되는데요. 로마제국에서 사역하니 로마식 표기로 바울도 자신의 이름을 변경한 것 같습니다
12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13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저희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총독 서기오 바울이 복음을 듣고 변화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열매 맺었습니다. 처음 기록된 개종자 이름이 등장합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우리가 복음 전하기를 원하면 하나님은 그 일을 이루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가까운 친지와 이웃들에게 담대하게 복음전파를 하는 순종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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