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오늘도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 아침입니다
성령의 강림과 함께 복음을 전파한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한 사도행전의 말씀을 계속 묵상하고 있는데요
본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묵상할 수 있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불신자나 초신자에게는 조금 어렵고 딱딱한 말씀일지라도 그냥 부담없이 읽으시면 말씀 중에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계획과 은혜를 깨닫는 귀한 믿음의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13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저희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세계선교를 주도했던 초기 선교팀은 처음에는 바나바의 주도로 시작되었지만 차차 바울로 바뀌고 있습니다
바나바는 착하고 성령이 충만한 사람으로 그의 성품은 온유해서 돕는자,격려자,위로의 아들입니다
다른 사람을 세워주는 조력의 역할을 하는 따뜻한 사람이지요
그러나 사도바울은 그와는 다른 기질을 가진 사람으로 믿지 않을 때부터 예수믿는 사람을 핍박할 만큼 강력한 열심이 있었고
예수를 믿고 난 후에도 여러가지 도전과 시험 앞에 난관을 뛰어 넘는 도전적인 사람이었어요
그가 가진 열정과 복음의 확신, 영성때문에 사역의 주도는 서서히 바울에 의해 인도 되는데 그들과 함께 갔던 마가 요한이
그들을 떠나 고향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나 사역을 하는 도중 이렇게 가 버리면 선교팀의 마음은 실망과 갈등이 생기지요
14 그들은 버가로부터 더 나아가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
하지만 그들은 위기 앞에서도 더 나아갑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 아닐까요?
이것이 하나님 앞에 사명 받은 사람의 마음 자세입니다
어렵고, 힘든 위기를 만나고, 누구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아도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견디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일에 인내로서 견고히 주님의 소망을 붙드며 더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이방인들에게 직접 나가 복음을 전하지 않고 이방지역에 사는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으로 갑니다
15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은 후에 회당장들이 사람을 보내어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만일 백성을 권할 말이 있거든 말하라 하니회당 예배중에 복음 전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회중 안에 앉아 있었는데 그들의 기품이 남달라 보이니 그들은 메세지를 요청합니다.
16 바울이 일어나 손짓하며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기회가 주어지자 사도바울은 놓치지 않고 긴 설교를 합니다
회당 안에는 히브리 전통을 가진 유대인들과 혈통적으로는 아니지만 구약의 언약을 믿는 이방인들로서 경건한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사도바울은 그들이 잘 알고 있는 구약의 말씀을 취하는 복음의 효과적인 전도전략을 택합니다
17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된 그 백성을 높여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내사
18 광야에서 약 사십 년간 저희 소행을 참으시고
19 가나안 땅 일곱 족속을 멸하사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시고(약 사백 오십 년간)
20 그 후에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셨더니
21 그 후에 저희가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하시고 출애굽 시키시고 광야에서 길이 참으시고 정복시대에 하나님 말씀을 통해
저들을 언약의 땅에 정착시키고 사사시대,왕정시대를 경험하면서 다윗에 이르기까지 말씀을 짧게 적용하며 요약합니다
23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라
다윗의 자손 가운데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시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구약의 메세지가 성취 되었고 응답되었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윗의 자손 메시야 예수~~~1400년의 구약성경의 긴 역사를 관통해서 한 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취된 이야기
그 예수가 바로 당신의 구주시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역사와 무관하게 오신 분이 아닙니다.
24 그 오시는 앞에 요한이 먼저 회개의 세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하니라
25 요한이 그 달려 갈 길을 마칠 때에 말하되 너희가 나를 누구로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있으니
나는 그 발의 신 풀기도 감당치 못하리라 하였으니
구약성경의 그 모든 시대를 관통해서 신약을 열어가는 그 길을 준비한 세레요한은 주님의 신발 끈을 풀기도 감당치 못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저마다 높은 곳은 깍아내고 낮은 곳은 돋우어 주의 길을 평탄케 할 자로 왔습니다
이와 같은 사명을 가지고 바나바와 사울처럼 흔들리지 말며 우리의 삶을 통해 이루어 오직 주님만 증거되고 영광 받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우리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기를 원합니다
사람을 지나치게 의지하면서 일을 하거나 사람 때문에 낙심해서 사명을 포기하는 일이 없는 승리의 하루가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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