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5일 금요일
속회장소는 이인준,임혜련집사님 가정~~
사암리 호수마을이에요.
ㅎㅎ 같은 마을이니 가까워서 엄청 좋네요.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원추리꽃~
나리과 식물로 여기저기 흔하지만
그래도 예뻐요~~~
예수의 발 아래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누가복음17:11~19)
돌아오는 주일은 우리교회 맥추감사주일입니다
그동안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요
오늘 속회가 더욱 기쁜 까닭은 얼마 전
친정어머니 장례를 마친
김인숙성도가 속회예배에 참석을 했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은 사랑하는 인숙씨를
다시 오천교회로 불러주시니
정말 감사해요
황금숙속장님도 진심으로 기뻐하며 속원들에게
지난 6개월동안 3가지 감사제목을
다음 속회 때까지 생각해 오라고 하시네요.
다시 한번 각자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며
구체적인 감사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숙제 같습니당..ㅎㅎ
오늘 본문에는 오랫동안 고생하던 10명의 한센병 환자들이
예수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실 때
나아와 병 고침을 받았는데
예수님께 돌아와 온전히 감사를 드린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 한 명 뿐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사람의 감사하는 믿음을 온전히 기뻐하셨습니다.
맥추감사절에 우리의 감사 자세는?
1.베푸신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
2.감사를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함
3.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것(더 큰 은혜와 축복으로 나아감)
임헤련집사님이 준비한 커다란 왕만두와 과일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원삼속 식구들~~
왕형님 이두진집사님부부가 일이 있어 참석 못하시고
형제 분들과 여행 중이신 임집사님과
정집사님이 못 오셔서 섭섭하지만
새가족인 김인숙성도님이 함께 하니
우리들 마음이 즐겁고 기쁩니다
다함께 합심기도로 속회에배를 마칩니다.
6개월을 무사하게 보내게 해 주심을 감사
화목한 가정과 오천교회를 위해서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나라를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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