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태신자초청 열린속회/박태하,박명희 성도님..정구홍집사님댁

유보배 2013. 7. 13. 07:00

 

 

우리 오천교회는 매 해 마다 새생명축제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의 영혼구원을 위하여 복음을 전하며 있지요

오늘은 태신자초청 열린속회로 자신이 작정하고 마음으로 품은 태신자를 속회로 초대하는 날입니다

 

예배장소는 능소야가 아름답게 핀 정구홍집사님댁입니다

 

 

 

원래는 비가 오지 않으면 예쁜 정원에서 삼겹살 파티를 하려고 했는데 오락가락 하는

장마비 때문에 그냥 실내에서 환영예배를 드립니다

 

 

오늘의 특별 태신자는 박태하,박명희부부신데요

정구홍집사님의 오래된 제자부부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제자부부가 속회예배에 오니 기쁘신 속장님부부~~

속원들에게 두 분을 인사시키고 또 속원들 소개도 하시네요?

 

황금숙속장님은 남편이 마음속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서

나중에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 신앙이 생기면 나를 인도해 준 사람이 정말 감사하게 생각되는 날이 올거라고 합니다

속장님도 친지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그런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해요

 

그건 정말 사실이지요...ㅎㅎ

처음에는 자꾸 믿으라 하니 귀찮은 생각이 들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되면 될수록 나에게 복음을 전해준 그 사람은

고마운 사람 1순위로 생각 된답니다.

 

오늘의 말씀은 시편 23편~~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쓴 시로 우리에게 영적인 감명을 주는 아름다운 찬양시지요. 

다윗은 볼품없는 양치기 목동에서 이스라엘 2대 왕에 오른 격변의 인생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는 평생 적의 목을 겨누어야 했던 장수였지만 풍성한 성령의 영감을 받아 70여편의 시를 남겼지요

마침 본문말씀을 나무로 새긴 귀한 액자가 보이네요?

 

1 여호와는 나의 목자 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 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 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 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엉원히 살리로다

 

양은 스스로 갈 바를 정하지 못해 항상 목자가 돌보아주고 보살펴야 하는데요

주님은 우리의 목자되시고 우리는 양같아서 주님의 인도하심과 베푸심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속장님은 힘들고 불안한 현실의 삶 속에 우리들의 목자되시는 주님을 만나는 축복을 강조하셨어요.

내 삶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주님을 의지하면 마음이 굉장히 평안합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의지 할 분은 예수님밖에 없다며 새로 오신 태신자부부에게 진정한 권면을 하시네요

 

우리가 살면서 고난을 당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성경에 나오는 훌륭한 믿음의 사람들도 모두 고난을 당했지요

일이 잘되면 교만해지기 쉬우므로 겸손함으로 자신을 깨달아야 합니다

시련과 고통을 통해 내 자아가 깨집니다.

우리들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한 우리는 아무런 해도 당하지 않는 것을 알기에 주님을 더욱 믿고 따르니

오히려 감사함으로 기쁨이 넘쳐서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찬양한다는 것입니다

 

속장님은 말씀을 마치며 우리 원삼속 식구들은 우리가 품은 태신자들이 믿음의 뿌리가 내리도록

태신자를 위해 더욱 함께 중보기도 하기를 요청하셨어요.

 

짜짠~~~즐거운 삼겹살파티는 맛잇는 중화요리로!!

이두진 집사님은 오늘 김인숙성도님을 꼭 만나고 싶엇다며 아쉬워하셨는데요

에궁..제가 더 챙겻어야 하는뎅..용인에서 들어오는 차편 시간이 맞지 않아서 부득불..ㅠㅠ

다음부터는 꼭 꼭 잘~~챙기겠습니다미안미안

 

우리 동네 대명각 탕수육~~

아이들을 위한 피자까지?

사랑하는 태신자부부에게 손수 음료수도 따라 주시며 자상함을 보이시는 믿음의 백부장 정집사님~~

박태하성도님은 태광산업이라는 회사를 운영하시는 사장님이시라고 해요

말씀도 재미있게 잘하시고요. 너무 잘 적응하셔서 속회에 들어오시면 속회가 더욱 훈훈 할 것 같습니다.

부인되시는 박명희님은 장도 직접 담그실만큼 요리솜씨가 뛰어나다고 해요

우와~~임혜련집사님과 저는 급~~친해지고 싶은 마음입니당..ㅎㅎ

두 분이 우리 사랑하는 원삼속의 가족이 되기기를 간절히 기도드려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속회를 마친 우리 원삼속 식구들~~

돌아가는 발걸음은 꽃처럼 환하고 밝으니 우리 주님과 모든 속식구에게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