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짠~~~
얼마 전 호수마을 박여사님네 네로가
귀여운 아기 고양이를 4마리나 낳았어요
보통 고양이들은 주인이 안 보는데서 새끼를 낳다고도 들었는데요
우리 네로는 착하게도 박여사님이 준비해주신
박스 안에 안전하고도 얌전하게 낳았어요
날씨가 무척 더운데도 새끼들에게 젖을 물리고
돌보는 모습이 정말 으젖하지요?
우리들이 아무리 쳐다보아도 경계하지도 않아요
처음에는 정말 작았는데 2주 정도 지난 지금은 많이 컸지요
꼬물 꼬물 정말 앙증맞고 귀여워요
너무 아기 때는 사진 찍으면 놀랄까봐 못 찍고요
오늘에서야 담아 봅니다. 저 녀석들도 금방 크겠지요?
지금쯤 하양이가 있었다면 어떻게 할까요?
아마 이모로서 잘 돌봐 주리라 믿어요...ㅠㅠ
휴우~~~잊어야지요....
박여사님 댁의 예쁜 조롱박들...
보라색 꽃을 피우는 도라지~~
집으로 돌아오니 제비부부는 열심히 집을 짓네요
새로운 생명들이 마구마구 태어나는 사암리 호수마을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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