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이야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현민이네 /좌항초등학교 4학년

유보배 2013. 8. 28. 22:56

아이들을 사랑하는 현민이네 엄마,아빠~

영어학원 가느라고 한번도 못 온 석호와 찬희를 위한 초대인데요

꺅방과 후 4학년 아이들이 우르르 오네요?

제일 신난 우리 하영이~~

누구보면 자기 집인줄 알겠네용?...ㅎㅎ

 

그런데 아이들을 따라 떠돌이 개도 들어왔네요?

사진에는 작게 보이지만 머리가 아주 커요~~

몸은 병이 든 것 같고 다리도 절룩거리네요...ㅠㅠ

 

인정많은 현민아빠~

일단 개에게 물과 식사를 줍니다

현민네는 닭도 자유롭게 키워요~~

 

얘는 약간 특이한 종이라는데  벼슬이 누웠어요.

 

햄스터까지 키우니 하영이는 매일 부러워합니다

 

그뿐인가요?

턱~~하니 탁구대까지 거실에 있습니다

 

 

탁구부답게 강 서브를 하는 정민이~~

 

혈관고 그림을 구경하는 지원이~

헤성이도 신나서 응원하고♪♬

제재하는 주인도 없으니 아이들의 천국~~

 

 이층은 이층대로 레고와 총놀이

동생 현승이도 친구 한 명을 데리고 왔어요

 

 

아이들은 가면을 쓰고 음악에 맞춰 돌아다니고~~~

 

여기는 게임삼매경~~

 

한 쪽에서는 무서운 만화동영상을 보고~~

윗층에서 아래증으로 우다다다~~

에휴~~난리도 아닙니다

 

 그런 와중에 나홀로 만화에 빠진 아가씨~~

 

드디어 기다리던 피자가 배달!!

 현우맘과 교민맘이 사 왔어요.

 

역시 아이들은 피자를 좋아하나봅니다

 12명의 아이들이 순식간에 조용해졌습니당,,ㅎㅎ

 

좋은 친구들과 배려해주는 부모님들이 계시니

아이들은 즐겁고 행복합니다

 

에궁..새끼가 뭔지...사랑해5

그저 하나라도 담겠다고..ㅋㅋ

 

엄마들도 피자와 커피를 마시고 ~~~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지요

오늘 하루 아침부터 저녁까지 ~~

지산빌리지 맘들 때문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좋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