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이야기

추석을 맞아 즐거운 송편 만들기/ 좌항초교 학부모회주관

유보배 2013. 9. 12. 18:21

어느덧 무더위는 물러가고 완연한 가을입니다

 

하영이가 다니는 좌항초교 파랑새학부모회에서는

다음 주에 있을 민속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린이들과 재미있고 즐거운 송편빚기를 했습니다

 

 

송편빚기를 끝내고 나오는 1학년과 이정자선셍님~

앞치마와 머리수건이 무척 앙증 맞지요?

 

 

송편빚기 체험활동을 위해 학부모회 엄마들은

백년초와 쑥 등의 좋은 재료를 넣어 떡반죽을 만들고요

 

 

고소하고 달콤한 깨도 다 준비했어요

 

자녀들을 위한 수고를 아끼지 않으면서도 즐거워하는

엄마들의 표정이 참 ~~보기 좋습니다

 

 송편빚기는 유치원과 좌항초교 전 학년이 다 했는데요

사진은 4학년과 3학년을 위주로 찍었어요...ㅎㅎ

즐거워하는 아이들과 선생님들. 고운 한복을 입은 엄마들

그리고 고소한 깨 냄새가 진동을 하니 좌항초교 급실식 안은

벌써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가 다가온 것 같네요.

 

 

 

 

송편 만드는 법을 차분하게 설명하는 어머니들~

 

 

처음에는 조금 서먹하던 아이들도 엄마들과 함께 하니

재미있고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네요

 

4학년 축구부도 열심히~

 

 

 

 

즐거워하는 아이들~

 

남자친구들도 잘 만들지요?...ㅎㅎ

 

부회장님으로 애쓰는 현민맘은 새댁 같습니당~~

 

모두들 열심히 하는 좌항초교 파랑새학부모회~~

 

3학년도 열심히~~

 

 

 

 예쁜 송편을 만든 친구는 3학년인데요.

 

얼굴도 예쁜 친구입니다

 

 

3학년 작품들~~

 

 

짜잔~~~고소한 참기름을 묻히니 더욱 맛나요

 

 영어선생님도 열심히~~

 

 

 

참 얌전하고 예쁘게 만들었지요?

 

4학년 은채가 만든 송편이에요

 

 

 

 

 

모두들 열심히 만들어요.

 

 

 

 

 

 

  

 

 

 

 

4학년 류윤조선생님의 작품

초코릿을 닮은 송편이랍니다...ㅎㅎ

 

  

 

 

우와~~가지런한 송편들~

 

모두 열심히 만든 4학년 송편들

 

그때 즐거운 송편빚기를 보러 오신 교장선생님과 이숙자선생님~

 

수고하는 어머니들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하시는 교장선생님

왕정미회장님도 공손하게 인사를 했는데요

사진에는 일어서는 모습이 잡혔네요...ㅎㅎ

교장 선생님~~죄송합니당~~

 

교장선생님은 송편만들기 수업활동을 통해

우리 명절인 추석을 배우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사한

학부모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셨어요

 

들 ~~

좌항초 유치원의 귀여운 어린이들~

 

엄마들과 함께 만들어봅니다

 

커다란 가마솥이 있으면 좋을텐데요..ㅎㅎ

엄마들은 찌고 또 찌고~~바쁩니당~~

 

만든 송편은 학생들의 교실로!!

 

 

이번에는 6학년 형들~~

 

 

무슨 일이든지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하는 학부모회~~

 

 

송편 빚는 솜씨도 훌륭합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좌항초 파랑새학부모회~~

 언제나 서로 화합하고 사랑하는 열정적인 모습에 감사를 드립니다

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