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 모니터단

복음으로 깨어나는 세상/ 2013년 CGNTV 모니터단 면접

유보배 2013. 10. 19. 16:22


주님이 보배를 통해 계획하심은 무엇일까요?

조금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가는 CGNTV 방송국~~

규모는 작았지만 깔끔한 하얀건물입니다

속도보다 방향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온 세상을 위한 복음의 통로 CGNTV

 

약속 시간인 오후 3시보다 30 분이나 일찍 왔는데요

벌써 1층 접견실 장소에는 먼저 오신 두 분이 계시네요?

차를 마시며 기다리다 면접장소로 이동 안내를 받습니다

 

오늘 CGNTV 모니터단 면접위원은 모두 3 명~

편성제작 국장님과 직원 두 분으로

모두 아름다우신 여성이에요.

 

조금은 떨리는 분위기일지도 모른다 상상했는데요

아주 부드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평소 CGNTV에 대한 생각들을 이야기 나누었어요.


우리 방에는 모두 4명의 응시자가 있었는데

질문을 하시는 국장님이나 대답을 하시는 모니터요원 모두

오직 복음 전파라는 대단한 열정의 소유자들 같아요.

 

일본의 시모노세키부터 경기도 청평, 용인.서울로

사는 곳은 다 다르구요

하는 일도 다르지만 주님을 향한 마음만큼은 똑 같네요?..ㅎㅎ

 

먼저 일본에서 오신 임연빈 집사님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뒤

가족 모두를 전도해서 크리스찬으로 만들었구요

24시간 CGNTV와 함께 동행하면서 한류열풍이 분 일본 아줌마들을

집으로 초대해 한국요리도 해주고 한글도 가르쳐준다고 해요

 

한글을 워낙 좋아해서 한글이 들어간 말씀 타올같은 것도 선물하구요

일본사람들은 복음을 받아들이기가 어렵지만

 한 번 믿으면 진실하다고 하네요.


임집사님도 어떻게 하면 전도를 할까?

그 생각으로만 가득 차 있답니다

선교에 올인하신다니 정말 대단하시죠?

 

조금 젊으신 이정희집사님은 남편을 따라

제주도로 내려가면서 집 앞의 교회에서 매일 큐티훈련을

받으면서 믿음이 성장했다고 합니다


정든 서울을 떠나 낯선 북제주에 있는 작은 개척교회를 다니다 보니

가족,친지, 친구와 떨어져 지내는 선교사님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며

무엇보다도 선교사를 위한 기도가 필요하고 후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친정아버님과 시아버님의 병구환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그것을 통해 친정부모님은 모두 구원을 받아 온누리교회를 다니시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신다고 하고


또 사랑하는 딸도 엄마의 좋은 동역자로서

믿음생활을 아주 잘하고 때론 믿음의 도전도 준다고 합니다

자녀의 신앙이 훌륭하니 얼마나 좋을까요?

 

마지막으로 제일 왕언니 조문자집사님은 작가시랍니다.

뭔가 포스가 남 다르시죠? 왕~~~부러워용...ㅎㅎ

예수 뜰이라는 멋진 카페도 운영하시더라구요


공기 맑고 아름다운 자연에서 

늘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라고 하시니

 정말 CGNTV를 많이 사랑하시는 분 같아요

 

보배도 45세에 늦둥이 히영을 낳은 이야기와

CGNTV를 통해 드리는 라이브 새벽기도

생명의 삶 큐티를 하게 되면서 얻은 말씀의 기쁨을


보배&하영 블로그에 담아 받은 은헤와 고마움을

 SNS를 통한 선교의 비전과 열정으로

함께 나누는 것에 대해 말씀 드렸어요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온  세상을 위한

복음의 통로인 CGNTV를 향한

 각자 느끼고 바라는 사랑을 고백하는 아름다운 시간이였습니다

 

우리들을 면접하신 이주연 편성국장님도

이렇게 바깥의 소리를 들으니

일을 더 잘 할 수 있겠다며


ㅎㅎ 벌써 몸이 꿈틀꿈틀(?) 대는 것을

느낀다고 칭찬과 격려를 주시네요.

 

가운데 계신 분이 아름다운 미인이 편성국장님이시구요

양쪽으로는 국장님과 함께 일하는 직원들인데요

모두 결혼을 안하신 분들인줄 알았는데 자녀도 있답니당~~

 

오늘 만난 CGNTV의 직원분들은 인상이 밝으시구요

또한 친절하시고 무척 순수하신 분들 같아요

 예의도 깍듯하셔서 오히려 입장(?)이 바뀐 듯..ㅎㅎ



모두들 진심으로 반갑게 맞아주시고

 귀를 기울여 주시네요.

그래서 면접인줄도 잊어버리고 모두 신났답니다.

 

저번에 선교영상 촬영때문에 집에 오셨던

CGNTV의 양웅모피디님도 그랬지만


방송사역을 위해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철저하고

꼼꼼하게 기록하고 체크하시네요


이렇게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하니

 CGNTV의 직원은

 일당 100이 아닌 200이라고 해요.


아기 엄마들이라도 일때문에 매일 집에 늦게 가니

 국장님이 미안해하시더라구요...ㅎㅎ

 

복음의 기쁨과 생명을 나누는 영적 허브 CGNTV~~

30여명이 응시한 모니터단에 1차(10명)로 서류전형에 합격되어

이렇게 면접을 하게 되어서 참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전화도 주시고 카톡으로도

관심을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발표는 다음 주에 있을 예정이라는데

합격이 되든 안 되든

선교를 향한 보배의 열정은 계속되리라 생각합니다.

 

사실은요

꼭 합격되면 좋겠어요..ㅎㅎㅎ

기도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