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극동방송 사옥 신축 헌당 감사예배 /2부 감사예배

유보배 2013. 10. 28. 06:26

1956년 설립된 이래

57년간 오직 복음을 전해온 극동방송은

 ‘하나님의 축복’ 주제로

사옥 신축 헌당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극동방송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모여

지금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요

북방 선교방송으로서 앞으로 통일시대를 위해 하나님께 봉헌하는

거룩한 헌당 감사예배에 이렇게 초대되어

참여한다는 것이 정말 꿈만 같아요.

 

 

 

기도...오정현목사(사랑의 교회)

예수님이 주인되시는 극동방송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북방선교와 복음적 통일의 전초기지가 될 뿐 아니라

극동방송을 통해서 젊은이들을 꿈과 비전으로 무장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이 치유 받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하며

 세계를 향한 새로운 사역의 장이

더욱 넓고 크고 아름답게 펼쳐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찬양...콜로라도 남성 4중창

 

  

말씀...고명진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오직 믿음과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만 존귀케 되는 날~~

 이 자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복되고 행복한 날입니다

이 땅에 방송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새롭게 변화되고

하나님의 평안과 축복을 받는 귀한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건물들과 아름다운 빌딩이 있지만 우리는 성전이라 부르지 않지요.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이 있는 극동방송은 북방선교와 기도 응답의 산실이며

상처입은 영혼들의 힐링 쉼터와 영적인 엔진이 될 것을 믿습니다.

 

64000명의 헌금자들이 기도와 물질로 섬겨주심에 감사드리구요,

그들의 가정과 생업과 자녀들을 축복합니다.

아직 들어가지 못한 북한 땅과 세계 도처의 모든 사람들이 생명을 살리는

극동방송과 함께 할 줄을 믿고 기도와 물질로 섬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역대상 29:14)


비록 화려하지 않고 웅장하지는 않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이 곳

극동방송 신사옥은 구별된 하나님의 거룩한 전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날이 있기까지 수고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역사가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다윗이 아름다운 전을 지어 많은 복을 받은 것처럼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인격을 닮아가기를 축원합니다

 

17대 대통령 이명박장로님의 축사~

 

극동방송의 신사옥 헌당을 축하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헌금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해요.

극동방송은 순수복음 방송으로 국내청취율이 4, 5위를 차지하는 것은 대단한데

77년 국장, 사장이셨던 김장환목사님의 수고와 헌신을 높이 평가합니다.

 

 1956년 인천에서 첫 방송이 시작되었는데 그때는 전쟁이 끝난 직후여서

우리나라가 매우 가난하고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런 때 순수선교방송을 자체가 하나님의 큰 뜻과 은혜이며

하나님은 그만큼 대한민국을 사랑하셨어요.

 

 시작은 아주 미약했지만 이미 전국화가 되었어요.

부산,대구,광주 등 국내를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것을 감사드리고

직원뿐만 아니라 후원에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극동방송은 사람이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이 되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세계방방곡곡에 전하는

크나큰 사명을 감당하니 고맙습니다.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축하 영상~

 

극동방송 사옥 신축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달라스에서 문안드리며

극동방송 사옥이 훌륭하게 세워진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Billy Grnham목사(대독 Tom phillips)


 

 릭 웨렌 목사님의 축하메세지를 전하러 왔습니다(김요셉목사님 통역)

여러분의 비전이 현실로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한국 극동방송에 지혜,기도,헌금을 주신 분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여,야 정치인이 아닌 순수한 장로들의 축사..ㅎㅎ 

 

열쇠 및 감사패 전달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다니엘12:3)

 

오늘 신사옥 헌당 감사예배는 전국 11개의 방송이 생방송으로 중계를 합니다

참여 해주신 내외국인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가난한 저를 데려다가 공부를 시켜준 칼 파워스가 지난 달에 소천했는데요


참.. 한 세상 멋지게 사신 분인데

고마움을 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무명의 참전용사가 장가도 안 가면서 미국에 데려다가

공부시켰으니 그 사람의 업적이에요.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일어나고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칼 파워스를 만났기에 김장환목사가 생겼고

우리나라 처녀 유학생을 만나 장가를 가야 하는데

43살 노처녀 밖에 없어서

음식 잘 만드는 미국여자를 만나 결혼했는데


60년 동안 함께 살면서

친정에 돌아가자고 말했다면

김장환목사는 여기 없었을 거에요.


무척 예뻤는데 이제는 허리가 구부려졌어요.

 마누라 자랑하면 팔불출이라고 하지만

오늘 처음 자랑합니다~~~

 

신사옥 건축부터 하나님께서

남북통일을 앞당겨주실 것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다는

김장환목사님의 인사말에 모두 기립박수를~~~

 

조용기목사님의 축도~~

 

이상으로 극동방송 사옥 헌당 감사예배는 모두 마쳤구요

 

 

아름다운 찬양연주와 함께 갓 구은 빵과 달콤한 커피라떼~~

 

사옥 헌당 감사예배에 오신 분들이

준비하신 음식들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이제 극동방송은 뉴미디어 세대를 위한

선교방송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뿐 아니라

꺼지지 않은 촛불처럼 동북아 19억 영혼들을 품는

북방선교의 기수가 될 것을 기도합니다.

 

 

극동방송 신사옥은 지하 4층, 지상 7층,

연면적 6000평 규모로 지난해 5월 건축을 시작해

1년 5개월(524일) 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어요.

 내부시설로는 500석 규모의 극동아트홀,

장애인을 채용해 운영하는 카페 Joe's table,

북방선교의 역사를 담은 방송선교역사관

 M Studio, 9개의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극동방송의 사옥 헌당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현재 성전을 건축중인 이종목목사님이 시무하시는 우리 오천교회와

온 세상을 위한 복음의 통로인 CGNTV를 위해 기도했어요.

놀라울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