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배 마음은 너무 기쁘고 감사해요
왜냐고요?
사랑하는 장조카 유지훈이가 한국에 온답니당!!
정말 대박이에요~~~
집안 일을 하다말고 정말 놀랬어요
우리 큰오빠의 장남 유지훈이가 온답니당~~
정말 보고프고 사랑하는 자랑스런 조카지요.
친오빠라도 이러기는 힘들죠~~
이렇게 잠자리 인사를 했지만
뒤늦게 카톡을 본 여동생의 감동멘트가 빵빵하게
계속 올라오니 우리 조카 유지훈 잠은 다 자고..ㅎㅎ
부모인 큰오빠부부는 장남 얼굴도 보니 반갑고 기쁘고
삼촌들과 숙모들은 덩달아 기쁘고요
우리 집안은 완전 축제무드에 돌입했어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미국과 호주가 이웃나라도 아닌데
아직 장가도 안 간 오빠들이 여동생의 결혼을 축하해주려고
그렇게 먼 거리를 기쁨으로 달려오다니요?
그것도 삼 일만에 도로 갈 것을 ...
고모인 제 마음이 정말 미안하고도 짠하지만
고맙고도 든든하고 기뻐요
우리 유씨 집안에도 이런 기쁘고 경사스런 날이
하루 빨리 올 수 있도록
조카들 마음에 꼭 드는 지혜롭고 착하고 예쁜 처자를
꼬옥~~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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