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모든 지체를 위해 주어지는 성령의 은사(고린도전서12:22-31)...박종길목사

유보배 2013. 11. 19. 06:19

샬롬~~~계속해서 날씨가 쌀쌀하고 추워지는 11월 19일 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춥다고 하니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주 CGNTV 생명의 삶 큐티는 박종길목사님으로 묵상해주시는 말씀을 요약해서 보내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유익하고 소중하도록 이 세상에 사람들을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한 사람으로 존재하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의미를 갖도록 관계가운데 불러 주셨습니다

그래서 각 사람이 하나님앞으로 나가는 믿음도 소중하지만 공동체의 믿음과 전체가 함께 함의 믿음을 귀하게 보십니다

내 옆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고 나의 가족과 교회, 나라를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22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성령의 다양한 은사를 몸의 각 지체에 비유해서 설명한 사도바울은 서로가 서로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은 장기들은 우리 몸을 지켜주기에 소중한 것입니다

교회 안에, 공동체 안에, 연약한 사람들이 있다면 더욱 귀히 여기고 돌보아주며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

 

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우리는 누가 높고 낮은지를 판단하지 말고 서로 다투지 말아야 합니다.

서로를 귀하게 여기며 존중하면서 서로 판단하지 말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잘 사용해야 합니다

눈에 보여지는 것보다 눈에 보여지지 않는 것이 소중할 때가 많고 드러나는 은사보다 드러나지는 않지만 뒤에서 섬기는 은사가 중요할 때도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귀히 여기는 성숙한 신앙으로 우리의 가정, 교회, 공동체를 아름답게 만들어 가기를 축원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귀중하다는 것은 참 좋은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특별하고 소중하게 만드셨기에 넓은 마음으로 나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도 인정해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가족에게는 너그럽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큰 의미로 보면 지구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서로를 피해 살아갈 수 없고 인정 안하면 안 되는 한 식구요, 운명공동체입니다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29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30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이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이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이겠느냐

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이런 모든 은사들이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들이기에 소중하고 귀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은사들가운데 가장 큰 은사가 있다면 그것은 사랑의 은사일 것입니다.

우리에게 사랑이 없는  것이 문제이고 실천하고 나누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랑을 하면 눈이 멀고 바보가 된다고 말합니다. 

무언가를 따지고 비판을 하며 시시비비를 가리면서 상처를 주고 아픔을주는 것보다 조금 바보같고 눈이 먼것 같지만 사랑으로 품고 사랑으로 기회를 주며 사랑으로 하나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동체의 모습입니다.

 

우리 안에 사랑의 은사를 사모합시다.

그래서 각자에게 주신 은사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해주면서 서로의 다름을 통해 우리의 사역이 더 완성되고 조화를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아름다운 가정과 교회 공동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사랑의 은사를 주셔서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