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덕을 세우는 은사(고린도전서14:1-12)

유보배 2013. 11. 21. 06:06

샬롬~ 어제는 용인에 있는 다보스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왔는데요.

매일 하루의 삶이 이렇게 열릴 수 있고 아침 공기를 호흡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우리가 아프지 않고 건강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 그리고 일터에서 더 많은 사랑을 베풀고

덕을 세우는 은혜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1.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2.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3.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위로하는 것이요

4.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5.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만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통역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

방언은 하나님과 본인과의 신령한 언어라서 다른사람이 통역해주지 않는다면 알아듣지 못하기에 방언보다는 예언을 권면합니다.

예언이라는 것은 무슨 점장이가 미래의 일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 싶은 말씀입니다.

그 예언의 은사를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고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방언보다 예언이 뛰어난 은사라든가 방언을 좋아하지 않거나 할 필요가 없다고 오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방언은 다른 사람보다는 내 자신의 유익을 위한 것이니 방언도 사모하면서 기도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바울 사도가 말하고 싶은 것은 어느 것이 교회에 유익이 되며 사랑으로 잘 드러나는가 하는 차원에서 설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사를 귀하게 여기고 그 은사가 합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6. 그런즉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서 방언으로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치는 것으로 말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7. 혹 피리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나타내지 아니하면 피리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8. 만일 나팔이 분명하지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투를 준비하리요

9. 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써 알아 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10. 이같이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많으나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

11. 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외국인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외국인이 되리니

12. 그러므로 너희도 영적인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그것이 풍성하기를 구하라

방언으로는 아무리 좋은 내용을 말해도 그것을 듣는 사람이 이해할 수 없기에 실제적으로 선한 영향력과 변화를 주기가 어려습니다

사도바울은 내 자신의 유익을 위해 준 방언보다는 교회의 유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세워주고 격려하며 위로해주는 예언을 사모하며

방언을 말할 때에는 통역을 세워 그 뜻을 다른 사람들이 알게하여 사랑으로 풍성한 은혜를 나누라는 것입니다.

내가 그 은사로 인해 교만함과 우월감을 가져서는 안되며 다른 사람을 지배하려 한다면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조심해야 할 부분은 방언과 예언 모두 동일하게 덕을 세우고 사랑으로 절제할 수 있는 신앙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언어생활은 어떤가요?

다른 사람에게 힘을 주고 기쁨을 주는 말을 사용하나요? 아니면 남이 싫어하는 말도 하고 있나요?

 

♥오늘도 우리가 성령님과 동행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힘을 줄 수 있는 사랑의 언어를 말하게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