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 연약한 내게서 나오는 강력한 주님의 향기(고린도후서2:12-17)..이상준목사

유보배 2013. 12. 4. 06:21

할렐루야~~오늘도 말씀과 함께, 하나님과 함께 가는 하루입니다

선한 목자 되시는 주님이 인도하시면 우리가 인생의 고난과 환란을 겪을지라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두려워 하지말고 어려운 상황을 뚫고가는 사도바울을 말씀과 함께 묵상하겠습니다.

 

12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드로아에 이르매 주 안에서 문이 내게 열렸으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드로아에 이르렀다고 말하는 사도바울은 수세에 몰리고 역경에 처할지라도 인생의 제 1 순위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였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 할 일을 다하고 나서야 하나님을 잠깐 만나는 것은 아닌지요?

교회에서 노방전도나 맟춤전도집회, 아웃리치 등 선교활동을 할 때에만 하나님을 전하는 것은 아닌지요?

우리의 신앙이 나의 일과 하나님의 일을 구분하지 말고 삶 속에서 녹아진다면 주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이 될 것입니다.

 

13 내가 내 형제 디도를 만나지 못하므로 내 심령이 편하지 못하며 그들을 작별하고 마게도냐로 갔노라

사도바울은 디도가 고린도 교회에 가서 잘 정리하고 돌아오기를 바랬는데 그렇지 못한 것은 아닌지 또 동역자 디도조차도

어려움을 겪을까봐 마음이 편치 못하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믿음의 돌파력이 있는 사람이였지만 한편으론 사람들을 향해 굉징히 여린마음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정말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그렇게 힘들게 기도하시는 시간이 있었지요

하지만 힘들고 마음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절대 사람들을 놓지않고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오늘 꼭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사람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이 있고 부르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 가족, 내 믿음의 공동체는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선택해주신 사람들입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환경일지라도 우리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하나님의 사람들은 일시적으로는 힘들수 있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승리가 보장되어 있기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상황을 보거나 자기 자신을 보면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면 항상 변함이 없으시기에 우리 승리의 근원이 됩니다.

그 하나님을 주목하는 신앙의 분명한 우선순위가 있기에 사도바울은 늘 믿음으로 오뚜기처럼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어떤 냄새를 내겠다고 인위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놀라운 그리스도의 향이 자연스럽게 풍기는 것입니다

 

15 우리는 구원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복음 사역을 하는 바울은 늘 극심한 반대와 핍박에 직면했고 염려와 근심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리스도 안에 있었기에 어디서든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낼 수 있었습니다.

 

16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17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우리가 전하는 복음에 각 사람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생명에 이를지, 사망에 이를지'가 결정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복음의 향기를 '받아 들이고 아니고' 에 따라 생사가 갈림길이 된다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복음 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사람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제안을 하는 것입니다

말씀은 언제나 정확하고 틀린것이 없는 절대 기준이며 불변의 진리이므로 자신감과 담대함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도 우리가 있는 곳에서 담대한 복음 증거자로서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