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하나님이 주신 선물.. 다니엘 고마워~~~/ 강원도 여행

유보배 2014. 1. 7. 09:59

 

신년 새해에 생각지도 않은 행복한 여행을 했습니다.

 

 

여행 길에 늘 먹고싶은 가락국수의 매력~~ㅎㅎ

 

우리가 가는 목적지는 속초~~

같은 교회를 다니는 오집사님의 아들인 4학년 김다니엘이 합숙하는 장소에요

 

월요일이여서인지 길이 빵빵 뚫립니당~~

 

멀리 눈 쌓인 아름다운 산이 펼쳐지고요

  

양지 톨케이트를 지난지 3 시간 정도가 되었나요?

드디어 동해의 푸른바다가 눈에 들어옵니다

 

 

속초 시내로 가는 길

 

저기 언덕에 있는 교회의 십자가가 보이네요?

믿음의 엄마 오흥숙집사님은 자녀를 위한 오천교회 새벽특별금식기도에서

대표로 성경말씀을 읽은 아들 김다니엘을 축구부 합숙장소인 속초까지

다시 데려다 주는 길이에요. 참 대단하지요?

 

멋진 좌항초 축구부를 응원합니다~~

 

김다니엘과 친구들 화이팅!!

덕분에 오늘 신나는 여행을 하는구나~~ㅎㅎ

  

다니엘을 데려다주고 다대포 항의 새로 생긴 깔끔한 건물에서 

싱싱하고 맛난 회를 먹으려 했지만요

 

아직 한 집밖에는 문을 열지 않았네요...ㅠㅠ

 

 

그냥 내친 김에 강릉 경포대까지 고고

그치줄 모르는 세 사람의 수다는 마냥 즐겁기만 합니당~~

 

여자들만의 여유로운 여행이 처음부터 끝까지 즐거운 세 여인~~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큰일(?)나는 오집사는 드라이브를 즐기는 베스트 드라이버이구요

언제나 언니들을 즐겁게 해주는 화끈한 제니퍼집사는 우리의 귀염둥이랍니다

이 소중한 두 사람과의 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한 보배에요.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