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이혼률은 3위, 음주률 1위, 청소년대상 행복지수는 꼴등이라고 합니다
너무 감정을 억눌러서 그런가, 술을 쉽게 마실 수 있기 때문일까, 온통 대학가는 것에 촛점을 맞추어서인가, 인터넷의 영향인가...
5 명중의 한 사람은 기독교인이라는데 도대체 왜 그런 것일까요?
목사님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고난을 묵상하는 이 사순절에 우리의 죄를 찾아보며 회개하기 바라셨어요
생각의 교만, 눈의 시기,입술의 분노, 몸의 탐욕에 이어 오늘은 정욕에 대한 이종목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합니다
정욕은 라틴어로 luxuria인데 자기의 만족을 위해 다른 사람의 육체를 탐하는 것으로 상대를 인격적으로 사랑하기보다는 자신의 욕구만 촉구하고 감각에 의지하는 것입니다. 오늘 구약의 본문은 사람들이 왜 정욕에 빠지는지 그이유를 알려 줍니다.
1.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에게 있는 그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2.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3.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 4.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5.그 여인이 임신하매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임신하였나이다 하니라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전쟁에 출전하지는 않고 자신의 궁에서 무료함을 타며 옥상을 거닐다가 정욕에 빠지게 됩니다.
정욕은 깊은 연관성이 있어 우리가 나태해지면 정욕에 사로 잡힐 가능성이 커집니다우리는 인생이 잘 풀릴 때보다 이래저래 속상해서 술을 마실 때가 더 많고 인생이 바닥을 쳤을 때도 정욕이 찿아옵니다. 여자들도 삶이 허전하다고 속아서는 안됩니다
여성들은 지금 욕망의 대상이 되기 원합니까?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태복음 5:28)
웃자고 하는 말이지만 여자 20대는 화장, 30대는 치장, 40대는 분장, 50대는 변장, 60대는 환장이라는 심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내면의 영성으로부터 우리 영혼이 하나님으로 채워져서 기쁨이 얼굴이 되어야 합니다
영성이 깊은 여성은 품위있는 얼굴이 될 것입니다.
정욕의 쾌락은 짧고 뷸행은 깁니다. 잘못하면 그 결과 집안의 내력이 되어 값비싼 댓가를 치릅니다
다윗의 장남 암몬이 이복누이 다말을 강간하는 일로 셋째 압살롬이 암논을 죽이고 넷째 아도니아도 왜 그런 일을 하느냐고
한 번도 묻지 않을만큼 다윗의 총애를 받았지만 스스로 왕이 되려 하다가 죽임을 당해 결국 피비린내 나는 집안이 되었습니다.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사무엘하 12:13)
나단 선지자가 찾아가서 다윗의 죄악을 말하였을 때 다윗은 그 비유가 자신을 향한 것인지 전혀 알지 못하였습니다.
부자가 가난한 사람의 양 새끼를 빼앗아다가 자신의 손님을 대접하였다는 비유는 바로 다윗 왕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빼앗은 것을 의미하는데도 다윗은 크게 노하면서 그러한 일을 행한 자는 마땅히 죽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주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하게 제하소서.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시편 51:1-4)
하나님은 회개하는 다윗을 용서해 주셨습니다. 회개만이 정욕을 깨끗이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습니다
오늘 십자가에 나가 회개하며 더 큰 하나님의 은혜로 용서함 받아 하나님의 사역에 나를 맡길 때 축복이 있습니다
진정한 마음의 깨끗함은 하나님의 목적에 몰두할 때 깨끗해지는 것입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 20:24)
오염된 쾌락, 정욕으로 끌려다니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으로 채워지는 우리가 되기 바랍니다
진리의 말씀이 성령의 전인 우리 몸을 지킬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한일서2:17)
세상도 정욕도 다 지나가고 기쁨과 슬픔과 욕심, 사랑, 미움도 한 날의 꿈인데...
너무 집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영혼이 있습니다.
이 세상의 정욕을 날마다 버립시다.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삽시다,
복스러운 소망과 구주 예수님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립시다
은혜로운 예배를 마치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속회식구들인데요.
하나님은 때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시고 침묵하시는 것 같아도요
때가 되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신실한 하나님이시지요.
어제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와 아내의 간절한 바람대로 우리 오천교회를 나오신 김학규집사님~
사위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 주신 김경희집사님 친정어머니와 김햑규집사님의 환한 웃음이 아름답습니다
건축일을 하시는 김집사님은 앞으로 우리 오천교회의 새성전건축에도 귀한 헌신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행복해하는 김경희집사님을 배웅하는 우리 속원들의 마음은 푸른하늘처럼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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