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QT (생명의 삶)/그 사람 안에 있는 복음을 보십시오(갈라디아서1:11-24).....황재명목사

할렐루야~~복음은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계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와 소명을 받은 바울은 만남의 간증을 갈라디아 교회들과 나눕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도바울을 오늘 말씀을 통해 묵상해 봅니다.

 

1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13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14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 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교회를 핍박하고 파괴하는데 앞장 섰던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 복음의 진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유대인이요, 구약학자로서 율법에 흠이 없는 자요, 유대율법과 전통에 열심인 자요, 헬라문학과 철학에도 능통한 사람이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라고 고백합니다

유대교 관점으로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던 복음이 참된 구원을 주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비로소 깨달은 것입니다

 

그가 받은 계시는 사람으로부터 받은 것도 배운 것도 아니고 에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았다고 합니다

그 계시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시며 그 예수님은 사도바울에게 복음의 정교하고 세부적인 내용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복음의 출저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오늘도 살아계시면서 우리에게 역사하십니다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그분이 주시는 음성속에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16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 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17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 갔노라

18 그 후 삼 년 만에 내가 게바를 방문 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그와 함께 십오 일을 머무는 동안

19 주의 형제 약보 이에 다른 사도들을 보지 못하였노라

 

바울은 예레미야서를 통해 자신이 출생하기도 전에 하나님께서 택정하시고 부르신 은혜를 깨달았고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예레미야1: 5)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이방인에게 땅끝까지 전하는 사명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이사야 49:6)

 

그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준 것과 이방인의 선교사명을 준 것에 대해 다른 사람과 의논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다른 사도들과 달리 육신으로 예수님을 만난 적이 없고 베드로와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과는 교제도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경험과 하나님 말씀에 대한 확증을 통하여 어떤 상황속에서도 흔들림없이 목숨까지도 내 놓는 참 믿음의 소유자가 되었습니다.

 

20 보라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이 아니로다

21 그후에 내가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에 이르렀으나

22 그리스도 안에 있는유대의교회들이 나를 얼굴로는 알지 못하고

바울은 유대랍비로서 바리새인으로서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그 말씀이 사도바울을 율법적 유대인으로, 종교적 바리새인으로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그 말씀이 진리임을 깨닫고 바울을 일으켜 세우는 능력으로 나갑니다

그제서야 인생의 정답을 본 바울은 오답의 인생의 사는 사람들을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어서 일어나 나갑니다

 

23 다만 우리를 박해하던 자가 전에 멸하려던 그 믿음을 지금 전한다 함을 듣고

24 날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바울이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에서 전한 복음의 역사는 유대에 있는 교회들에도 널리 알려졌고 그로 인해 바울의 얼굴조차

모르는 유대 교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 바울이 믿는 복음의 핵심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영원한 진리요, 소망이요 생명이신 예수님 안으로 들어갈 때 우리는 영생을 소유하게 됩니다

이 진리를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선포하면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우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특별히 선택하셔서 복음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영광돌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다음 주는 저희 오천교회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관계로 큐티배달을 쉴 것 같아요. 은혜로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