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오늘부터 우리는 갈라디아서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갈리디아서는 지금의 터키지역인 갈라디아 지방의 여러 교회가 돌려가면서 읽도록 사도 바울이 써 보낸 편지입니다
전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후 바울은 자신이 세운 갈라디아 교회 내에 복음이 변질 ,왜곡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복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편지로 써 내려가면서 갈라디아 교회들이 다시 복음에 바로 서게 되기를 권면합니다
바울은 그 당시 최고의 학자인 가말리엘의 문하생으로 바리새인 교육을 철저히 받았고 그가 배운 유대의 율법과 전통에 따라 교회를 핍박하고 배척하였습니다. 어느날 에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러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회심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씌임받는 소명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2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3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자신은 사람들에게서 임명받고 인정받는 사도가 아니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부름받은 사도라고 강조합니다
갈라디아 교회는 유대주의자들이 바울이 전한 복음을 변질,왜곡하기 위해 그의 사도권을 공격했습니다
자신의 존재 이유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있다고 고백하며 자신을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았고 어디에 속해있는지를 안 바울은 자신이 어디로 가야하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았습니다
우리는 내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예수님을 진정 주님이라고 고백하시나요? 입술로만이 아닌 우리 삶이 예수님의 주되심을 고백하고 계시는지요?
혹시 우리 인생의 주인은 자신이라고 생각하면서 필요할 때만 예수님을 부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바울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으로 축복합니다
은혜란 아낌없이 주는 사랑을 의미하고 하나님의 인자는 우리의 생명보다 더 낫고 귀한 하나님의 사랑을 말합니다
평강이란 죄로 인해 단절되었던 하나님아버지와 우리의 관계가 예수그리스도로 인해 다시 회복되어진 평화의 상태입니다
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5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이 은혜와 평강은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온전히 이루어졌습니다.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을 대속하신 것이 복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하심이 없는 구원는 참 은혜가 아니고 악한 세대는 평강이 없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우리 삶 속에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고 그 인격적인 만남을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전파하며 그곳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의 핵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복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것이였습니다
이에 대해 갈라디아교회 내에 있는 유대주의자들은 율법준수와 유대문화적 요소를 첨가하므로 복음을 변질 또는 왜곡시켰습니다
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이를 받아들인 갈리다아 교회 성도들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아니라 유대인이라는 종교인으로 개종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 어떤 종교의 가르침도 없고 하늘의 천사라도 그것을 판단하는 기준은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는 없다고 말합니다
복음자체는 예수 그리스도이기에 완전하고 순수하며 우리에게 온전한 진리를 말해 줍니다
진리가 하나이듯이 복음도 하나입니다
세상 종교는 산 정상에 있는 구원자로 올라가는 길은 여러개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정상에 있던 구원자가 밑으로 내려오셨고 그 내려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그리스도를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보내시고 우리 죄를 대속하며 영생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습니다
무엇이 본질이고 비본질인지를 분간하는 영의 민감함이 필요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는 신앙생활 속에서 구제함 속에, 섬김 속에, 예배드림 속에 혹시 비본질의 자리에 있는 것은 아닌지..
세상의 종교,철학, 사상들에 타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겸허하게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 진리의 복음이시다!!
이 말씀을 온전히 믿고 나아가 그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선포하며 승리의 삶 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참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소망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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