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 QT (생명의 삶)/언약을 붙든 위대한 신앙 고백 (사무엘하 23:1-12)

유보배 2014. 6. 19. 06:22

 

할렐루야~~오늘도 하루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찬양하는 좋은 아침입니다

본문의 말씀에서 다윗은 인생의 노년에 하나님의 성령에 사로잡혀 마지막 유언같은 놀라운 신앙 고백을 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는 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1 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 높이 세워진 자, 야곱의 하나님께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하는 자가 말하노라 2 여호와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심이여 그의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다윗이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으로 읊조리는 시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그의 땅에 견고히 세워져가는 다윗의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다윗의 이런 고백은 첫사랑인 어린시절부터 성장기 내내 청,장년을 지나 노년이 되어 죽음을 앞둔 시점까지 하나님과의 만남속에 하나님이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들음으로 그 영을 통해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영혼 속에 들려주었던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였나요?

신앙의 성장과 성숙은 살았고 운동력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반복해서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살아서 운동력있는 말씀이 그 영혼에 파도처럼 밀려오고 우리는 그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석이 내게 이르시기를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여 4 그는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하시도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다윗에게 주신 말씀은 사람들을 공의로 다스리는 사람,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통치하는 사람입니다

주님이 맡긴 사명을 가지고 그 사명을 향해 가는 사람은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으며,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싹이 오르는 신선한 풀과 같습니다.


5 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 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 6 그러나 사악한 자는 다 내버려질 가시나무 같으니 이는 손으로 잡을 수 없음이로다 7 그것들을 만지는 자는 철과 창 자루를 가져야 하리니 그것들이 당장에 불살리리로다 하니라

다윗은 자신의 가문에서 이처럼 빛과 소망과 생명이 충만한 영광스러운 통치자가 나오리라 확신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과 맺으신 언약을 이루실 줄을 확고히 믿고, 메시아가 세우실 하나님 나라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우리도 지금 막 일어나는 새 순처럼 활력이 있고 어둠을 밝히며 붙타는 동녁의 태양같은 하나님의 영광이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8 다윗의 용사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이라고도 하고 에센 사람 아디노라고도 하는 자는 군 지휘관의 두목이라 그가 단번에 팔백 명을 쳐 죽였더라 9 그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대의 아들 엘르아살이니 다윗과 함께한 세 용사 중의 한 사람이라 블레셋 사람들이 싸우려고 거기에 모이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물러간지라 세 용사가 싸움을 돋우고 10 그가 나가서 손이 피곤하여 그의 손이 칼에 붙기까지 블레셋 사람을 치니라 그날에 여호와께서 크게 이기게 하셨으므로 백성들은 돌아와 그의 뒤를 따라가며 노략할 뿐이었더라 11 그다음은 하랄 사람 아게의 아들 삼마라 블레셋 사람들이 사기가 올라 거기 녹두나무가 가득한 한쪽 밭에 모이매 백성들은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되 12 그는 그 밭 가운데 서서 막아 블레셋 사람들을 친지라 여호와께서 큰 구원을 이루시니라

다윗에게는 함께 힘을 모아 왕국을 건설한 용감한 세 명의 전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자신에게 맡긴 사명을 성실하고 충성스럽게 완성한 사람들입니다

아디노는 다윗의 군에 최고 사령관이였는데 혼자서 800명의 블레셋사람들을 죽이고 승리를 이끌어 낸  명장 중의 명장입니다. 

엘르아살은 피곤한 중에도 진물이 흘러 손이 칼에 붙을 정도로 열심히 싸워서 블레셋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사람입니다

삼마도 모두가 도망간 위기 상황 속에서도 적진을 돌파하였고 들판으로 나가 다가오는 적군을 막아선 용장이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절대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인 소임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자신의 생명을 보전하려고 소임을 망각한 사람들 때문에 얼마나 엄청나고 끔찍한 참사가 있었습니까?

소임을 맡은 사람은 그 소임을 생명처럼 여겨야 하며 생명을 바쳐서 소임을 완성한 사람에게는 아침해가 돋는 것 같은

하나님의 영광과 새 순이 일어나는 것 같은 싱그러움의 역사가 나타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내게 맡겨진 소명을 다할 때 하나님은 그를 귀히 보시고 하나님의 생명의 책에 기록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소명을 받았나요?

우리의 가정과 교회, 일터 그리고 혼탁한 이 사회에서 하나님이 내게 맡긴 소임은 무엇입니까?

그 소임에 우리의 생명과 명예를 걸고 욕심을 내지 않고 주님 주시는 상급을 바라보며 남은 생애를 충성하며 살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도 내게 맡겨진 하나님의 소임에 최선을 다해 충성하고 순종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