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오늘은 6.25 전쟁이 일어난 가슴 아픈 날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새로운 날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생명과 소망이 되는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승리와 축복이 임하기 바랍니다
1 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 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3 보라 내가 너희의 자손을 꾸짖을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 4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이 명령을 너희에게 내린 것은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제사장은 백성을 위해 하나님께 제사드리며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말라기 시대 제사장들은 임무를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을 경시하는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듣지 않고 마음에 두지 않고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않으면 복이 저주로 바뀌게 될 것이라는 징벌을 선언합니다
희생 제물의 똥으로 너희가 수치를 당함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받게 될 것이라는 무서운 저주를 합니다
만군의 여호와 이름으로 말씀하셨기에 제사장들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당연히 순종하고 지켜야 합니다
하지 말라고 하셨으면 멈추어야 하고, 하라고 하셨으면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해서 우리의 생명과 죽음이 왔다갔다 합니다.
하나님 말씀 앞에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놀라운 은혜와 복이 임할 수도 있고 저주와 심판이 임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생과 사가 바뀔 수있으니 하나님 말씀을 근거로 결정하고 선택하고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잠언14:12)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계속 반복해서 무언가를 말씀하셨다면 우리는 그것을 지켜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리시기 위한 말씀이기에 그 말씀 앞에 순종하며 살기를 축원합니다
5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6 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야곱의 열두아들 중 세번째 아들인 레위 지파는 제사장직을 주로 맡아서 제사를 위해 성물을 만지며 집중적인 사역을 합니다
후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땅도 분배받지 않고 백성들이 바치는 십일조로 생활하며 온전히 하나님만 섬기는 일에만 집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레위지파를 궁핍하거나 가난하지 않게 하시고 그를 대적하는 사람들을 꺽으시고 지켜 주십니다
그러나 이런 놀라운 레위지파의 축복은 그들이 그 직분을 잘 감당할 때라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궁핍케 하지 않고 모든 산업을 지켜주시고 그들이 섬기는 모든 사역을 기뻐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그 레위지파와 맺은 언약은 생명과 평강으로 참으로 귀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레위지파는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에 중보자로 가로막힌 단절된 관계에서 제사를 드림으로 다시 살아남으로 생명을 얻고
그 단절된 막들이 제거됨으로 하나님 안에서 참된 평강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생명과 평강 이 두 단어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사단은 우리의 삶 가운데 끊임없이 생명과 평강을 방해하고 흔듭니다
생명을 얻지 못하게, 누리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과의 온전한 평강을 누리지 못하도록 방해하며 삶의 구렁텅이로 몰아갑니다
7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 8 너희는 옳은 길에서 떠나 많은 사람을 율법에 거스르게 하는도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희가 레위의 언약을 깨뜨렸느니라 9 너희가 내 길을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치우치게 하였으므로 나도 너희로 하여금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제사장은 하나님의 메신저로서 그 메신저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면 어떻게 되겠냐며 꾸짖습니다
이는 말라기시대의 제사장들뿐만이 아니라 교회에 대한 비판과 질책이 많은 이 시대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특별히 제사장의 역할을 맡은 많은 목회자들을 위해 중보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온전한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강단에서 폭포수와 같은 진리의 말씀을 선포될 수 있도록 ...
제사장은 진리를 말하고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백성을 죄악에서 돌이키게 해야 합니다그 직분들을 잘 감당해서 올바르게 교회를 잘 이끌어 나가고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해 갈 수 있도록 중보해 주십시오
목회자들과 선교사들, 주의 말씀을 맡은 자들과 신학생들,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해 중보하며 축복하는 하루가 되기 바랍니다
♥남과 북으로 갈라진 우리나라가 하나님 안에서 화평케되게 하시고 한국교회와 목회자를 위한 기도를 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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