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어제 우리 오천교회에서는 선교회별 중창경연대회의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우리의 찬양을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께 드리는 각 선교회별 찬양은 우리의 마음에도 넘치는 기쁨과 감사를 주었지요.
이번주에는 서정오목사님이 전해주시는 CGNTV QT(생명의 삶)를 요약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말씀 앞에 모일 때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주시는 주님의 놀라우신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어느날 갑자기 세상을 심판하시거나 죄인들을 정죄하고 벌주시기 않고 길이 오래 참으시고 회개할 기회를 주시다가
정녕 돌아오지 않을 때 할수없이 가슴 아픈 마음으로 그들을 책망하시고 벌을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말라기의 본문을 묵상하면 그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함께 말씀을 살펴 보겠습니다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노아홍수 때 물로 세상을 심판하신 하나님은 이제 마지막 세상을 심판하실 때 물이 아닌 불로 심판하시겠다고 합니다
용광로 불같은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이르면 교만했던 사람들,악을 행하는 사람들은 뿌리째 불살라 소멸될 것이라는 무서운 말씀이지만 이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애틋한 마음임을 읽어야 합니다.
심판의 무서운 날이 다가오니 이제라도 회개하고 돌아서기만 하면 긍휼 가운데 다시 용서해주시겠다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하나님이 작정하신 하나님의 날인 심판의 날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죄악으로 하나님을 거부했던 사람들에게는 심판과 멸망의 날이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치고 애를 썼던 의인들에게는 놀라운 생명력있는 구원의 날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불의가 판을 치고 의롭지 못한 사람들이 오히려 번성하는 것 같은 세상 속에 살고 있지만 오래가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복주시고 회복시켜 주시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과 은혜를 경험하는 날이 속히 올 줄로 믿고 어렵고 힘들지만 참고 견디며 기다리십시오.
4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해야 할 아주 중요한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지켜 행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말씀 속에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읽고 사모하십시오.
인생 길을 인도하는 그 말씀을 붙잡고 살면 주어진 우리의 삶을 결코 방황하지 않을 것입니다
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이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여호와의 심판의 날이 다가오기 전에 엘리야 선지자를 보내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는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에게 돌이키는 사역을 합니다.
그를 통해 아버지가 자녀를 돌보고 자녀가 아버지에게 순종하는 관계의 회복이 일어날 것입니다.
말라기 시대 엘리야 선지자에 대한 예언은 선포된지 400년 만에 신약성경에서 온전히 이루어짐을 발견합니다
신약의 누가복음 1:17에 보면 세레요한의 탄생을 알리는 천사의 말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앞서 가서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리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하나님은 오랜 세월동안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것을 잊지 않고 400년 만에 세례요한을 통해 약속을 성취함을 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어김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빈말을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오늘도 당당하게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가는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더딜지라도 끝까지 기다리며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며 구원을 완성하는 우리들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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